롯데칠성음료가 과실탄산주 ‘순하리 레몬진’에 이어 ‘순하리 자몽진’을 새롭게 선보인다.
20일 롯데칠성음료는 “2021년 5월 출시 후 연평균 40%의 성장세를 보이며 대표적인 RTD(즉석간편음료) 주류 제품으로 자리 잡은 순하리 레몬진의 라인업을 확장해, 소비자가 더욱 다양한 제품을 즐기도록 순하리 자몽진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순하리 자몽진도 기존 순하리 레몬진의 핵심 특징을 이어받아 통자몽을 동결침출(凍結浸出)한 제로슈거 제품이다. 알코올도수는 9도.
롯데칠성음료는 내달부터 전국 주요 할인마트에서 리뉴얼한 순하리 레몬진과 새롭게 선보이는 순하리 자몽진의 시음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순하리 레몬진의 성장세에 힘입어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히고자 순하리 자몽진을 선보인다”며, “동결침출공법으로 과일의 풍미를 더하고 제로슈거로 부담을 낮춘 두 제품을 앞세워 연말 파티 등 다양한 술자리를 겨냥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