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은⁄ 2025.11.24 16:59:57
신한카드(사장 박창훈)는 호주 뉴사우스웨일즈주 관광청 및 대한항공과 협력해 대한항공 마일리지 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여행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는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4박 6일 시드니 여행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고객은 포토 스팟 중심의 인생샷 투어 또는 와이너리 중심의 푸드·와인 투어 중 원하는 테마를 선택해 참여 가능하며, 여행 크루로 선정된 8명에게는 대한항공 왕복 항공권, 숙박비, 일정 내 식비와 액티비티 비용이 제공된다. 응모 대상은 네이버 폼 작성 후 12월 31일까지 대한항공 마일리지 카드로 5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이다.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를 포함한 이벤트 게시물 업로드 또는 ‘특별사연’ 작성 시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또한 연말 마일리지 적립 이벤트도 진행된다. 대상 카드로 12월 31일까지 200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최대 3천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제공하며, 이용금액 구간별로 ▲200만원 이상 1천 마일리지(500명), ▲300만원 이상 2천 마일리지(400명), ▲400만원 이상 3천 마일리지(300명)를 증정한다.
이외에도 하나투어, 내일투어, 여행이지 등 여행사와 연계한 신한카드 전용 시드니 여행 기획전도 마련됐다. 하나투어에서 카드 결제 시 최대 9만원 즉시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이번 행사는 ‘신한카드 Air One’과 ‘신한카드 The CLASSIC+ 스카이패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카드 서비스 및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신한 SOL페이와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