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전개하는 프랑스 브랜드 ‘아미(ami)’가 겨울 시즌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홀리데이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사랑이라는 공통의 언어와 가족이라는 아늑한 공동체의 가치를 보여주는 실제 가족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디자이너 알렉산드르 마티우시의 상상력과 사진작가 션 토마스의 감성이 어우러지는 컬렉션을 통해 소중한 순간을 공유하는 가족의 홀리데이를 구성했다.
컬렉션 화보에 등장하는 네 명은 실제로도 가족이다. 화보에선 아미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와 친밀함을 진정성 있게 풀어냈다. 아미는 특히 이번 시즌 처음으로 키즈 캡슐 컬렉션을 선보이며 온 가족의 연말룩을 완성도 있게 제안했다. 이 컬렉션은 아미의 시그니처인 레드 하트로 포인트를 준 크루넥 스웨터와 후디, 스웨터 셔츠, 티셔츠 등의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홀리데이 컬렉션은 전국 아미 매장과 삼성물산 패션부문 온라인 쇼핑 플랫폼 SSF샵에서 만날 수 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남호성 아미 담당 팀장은 “이번 컬렉션을 통해 아미에서 처음으로 키즈 상품을 출시한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며 “아미의 새로운 컬렉션이 고객들의 연말 스타일링과 행복한 추억 만들기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