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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의회 “1인가구 통합돌봄 연구회”, 은평구 살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현장답사 실시

마포구에 적합한 통합돌봄 모델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돌봄 공동체 운영 사례 살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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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용호⁄ 2025.11.25 17:20:56

마포구의회 1인가구 통합돌봄 연구회. 사진=마포구의회

서울 마포구의회 “1인가구 통합돌봄 연구회”(대표의원 오옥자)가 지난 18일(화) 서울시 은평구에 위치한 “살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현장답사를 진행했다. 이번 답사는 마포구에 적합한 통합돌봄 모델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돌봄 공동체 운영 사례를 살펴보는 것이 목적이었다.

살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지역주민들이 만들어가는 의료·복지·돌봄기관’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이다. 이곳에서는 양·한의원, 치과 등, 기본적인 1차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의원 운영뿐만 아니라 정신건강, 방문 요양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현장답사에는 오옥자 대표의원(대흥·염리)을 비롯한 연구회원 4명(권인순, 김승수, 이상원, 차해영 의원)과 관계 직원이 참여하였다. 최순옥 이사장의 협동조합 설립 취지와 운영 목적, 의료·복지·돌봄 분야에서 추진 중인 주요 사업 소개로 시작된 현장답사는 이후 협동조합에서 운영 중인 의료기관 및 시설 견학으로 이어졌다.

이날 연구회는 은평구 노인일자리 사업(취약계층 건강관리 지원 ‘건강이웃’), 재택의료센터 운영, 지역 기반 모임 형성 및 돌봄 공동체 활동 등 협동조합이 수행 중인 다양한 사업을 청취하고, 시설 운영 현황도 함께 점검했다.

특히 의원들은 협동조합과 지자체의 협력 구조, 민·관 연계 돌봄사업 운영 방안의 다양한 방법들을 확인하며 마포구에 적용 가능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오옥자 의원은 “살림 협동조합이 실천해온 지역 돌봄 모델은 주민이 참여하고 함께 성장하는 건강 공동체의 좋은 사례”라며, “이번 현장답사에서 얻은 다양한 경험과 통찰을 바탕으로 마포구 실정에 맞는 1인가구 통합돌봄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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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의회  마포구의회 1인가구 통합돌봄 연구회  오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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