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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수장들 ‘치맥 회동’ 패러디한 ‘테라’ 광고 인기 폭발

디지털 채널 조회 수 1000만회 돌파… TV 광고로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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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5.12.11 09:37:20

‘테라’의 광고 ‘테라의 시대 2’가 디지털 채널에 공개한 지 3주 만에 조회 수 1000만회를 돌파했다. 사진=하이트진로
 

맥주 ‘테라’의 광고 ‘테라의 시대 2’가 공개 3주 만에 조회 수 1000만회를 돌파했다. 하이트진로는 이 광고를 TV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글로벌 수장들의 ‘치맥 회동’을 테라의 시선에서 재치 있게 패러디한 패스트버타이징(Fast Advertising) 형식으로 만들었다. 지난달 17일 주요 디지털 채널에 공개한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SNS) 중심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광고는 콘티 개발부터 촬영, 후반 작업까지 단 2주 만에 초고속으로 완성했다. 이어 짧은 기간 내에 사회적 이슈를 브랜드 관점에서 유머러스하게 담아낸 점이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광고 속 디테일 역시 화제가 됐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2025’ 홍보 영상의 구성을 패러디한 장면, ‘테라 쏘맥타워’를 활용한 연출 등이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사회적 이슈를 유머러스하게 재해석해 테라의 생동감과 즐거움을 전달하겠다는 이번 프로젝트의 목적이 소비자에게 큰 호응을 얻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테라가 가진 상상력을 유쾌하게 현실과 연결하는 이색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테라의 시대’ 화제성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하이트진로  테라  치맥 회동  패스트버타이징  쏘맥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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