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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 리더 캠페인’으로 ‘디지털 광고대상’ 우수상 수상

문해력 저하 등 사회적 문제에 주목… 단지 내 작은 도서관에 독서 친화 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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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5.12.11 21:04:28

현대건설 ‘힐스테이트’가 ‘힐스 리더 캠페인’으로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에서 SNS 마케팅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가 11일 ‘힐스 리더 캠페인’으로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KODAF 2025)’ 마케팅·캠페인 분야 SNS 마케팅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디지털 광고대상은 ㈔한국디지털광고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 디지털 광고 시상식이다. 해마다 우수한 디지털 캠페인 작품을 선정해 시상한다.

‘힐스 리더(Hills Reader) 캠페인’은 힐스테이트가 입주민을 위한 북 큐레이션과 입주민의 꿈을 실현하는 오디오북 제작기를 담아낸 영상 콘텐츠로, 힐스테이트의 공식 유튜브 채널 ‘힐스 캐스팅’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캠페인은 문해력 저하와 난독증 증가 등 독서량 감소로 인한 사회적 문제에 주목해 시작됐다. 일상에서 편히 접근하는 독서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는 판단 아래, 단지 내 작은 도서관을 활용해 입주민에게 독서 친화 환경을 제공하고 책을 통한 정서적 소통 확대를 목표로 한다.

힐스테이트는 책과 공간을 큐레이션하는 ‘아크앤북’과 협업해 단지 내 작은 도서관에 입주민을 위한 큐레이션 도서를 배치했다. △개인의 성장 △관계의 성장 △문화의 성장 △지식의 성장 △미래의 성장 등 다섯 개 테마로 전문 북 큐레이터가 엄선한 서른다섯 종의 도서를 비치해, 입주민들은 언제든 책을 읽고 같은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공유할 수 있다.

북 큐레이션 존은 현재 ‘삼선힐스테이트’, ‘힐스테이트리버파크’, ‘갑천1트리풀시티힐스테이트’, ‘힐스테이트소사역’ 등에 마련돼 있다. 해당 단지에 실제 거주하는 입주민들이 오디오북 제작에 직접 참여한 점도 이목을 끌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힐스테이트는 주거 브랜드를 넘어 ‘라이프스타일 리더’로서 입주민의 즐겁고 풍요로운 삶을 설계해 왔다”며, “이번 힐스 리더 캠페인은 이런 브랜드 철학이 잘 반영된 콘텐츠로, 앞으로도 브랜드와 입주민이 사회적 이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성장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건설은 ‘순환의 서가’ 등 특별한 도서 프로그램을 통해 단지 내 도서관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독서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아크앤북’,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분기별로 일부 도서를 큐레이팅한 신간으로 교체하고, 교체된 책은 기부해 도서 순환을 실천한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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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힐스 리더 캠페인  디지털 광고대상  북 큐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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