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가정 아웃백 고양스타필드점에 초청… HMR 선물세트도 전달

다이닝브랜즈그룹이 영케어러 세 가정을 초청해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는 ‘아름다운 식탁’을 진행했다. 사진=다이닝브랜즈그룹
 

종합외식기업 다이닝브랜즈그룹이 영케어러(가족돌봄청년) 가정을 초청해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아름다운 식탁’을 진행했다.

이번 자리는 연말 분위기에도 외식을 즐기기 쉽지 않은 영케어러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지난해 처음 시작한 ‘아름다운 식탁’은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운영한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지난 2일 서울·경기 지역 영케어러 세 가정을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고양스타필드점에 초청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협력해 진행한 이날 행사에선 신메뉴 ‘블랙라벨 루비 랍스터 에디션’을 포함한 메뉴가 제공됐다.

풍성한 식사에 더해 가정간편식(HMR) 선물세트도 함께 전달했다. 이 세트에는 bhc의 핫도그·닭가슴살을 비롯한 브랜드 제품들을 다양하게 담았다.

다이닝브랜즈그룹 강민석 동반성장팀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한 ‘아름다운 식탁’은 외식이 쉽지 않은 영케어러 가정에 온정을 담은 특별한 한 끼로 따뜻한 추억을 만들어주고자 마련한 캠페인”이라며, “앞으로도 외식업계의 본질에서 더 나아가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사회공헌 슬로건인 ‘맛마미아’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부터 영케어러 지원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학생 봉사단 ‘다인어스’를 통해 영케어러를 돕는 다채로운 멘토링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