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용호⁄ 2025.12.17 15:42:13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 문예진흥원)은 지난 12월 16일(화) 대구예술발전소 수창홀에서 대구관광 SNS 기자단 ‘크리에이터D’와 외국인 기자단 ‘글로벌 서포터즈’ 대상으로 해단식을 개최하며 성황리에 활동을 종료하였다.
올해로 5기째 운영되는 대구관광 ‘크리에이터D’는 올해 16: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사진 영상에 특화된 8명의 전문가들이 선발되어 지난 10개월 동안 고품질/고화질의 대구관광 콘텐츠를 제작하였다.
또한 대구관광 주요 시장(중화권, 일본, 동남아)을 중심으로 선발한 총 6개국 8명의 ‘글로벌 서포터즈’는 외국인이 몸소 보고 느낀 대구관광 콘텐츠를 제작하여 국가별 맞춤형 해외 채널에 게시하고 대구관광 공식 해외 SNS채널에 활용하는 등 현지 확산을 추진하였다.
이들은 지난 3월부터 약 10개월 동안 야시장투어, 대프리카에서 살아남기, 도심 속 바캉스, 대구 물놀이장, 여행상점 방문 등 다양한 주제로 총 760개 이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160만 회 이상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SNS 채널 구독자들에게 큰 반응을 보였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개회 인사를 시작으로 ▲ 기자단 운영 활동 성과 ▲ 활동 소감 발표 ▲ 수료증 전달 및 우수 활동가 시상(국내/해외) 순서로 진행되었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 강성길 본부장은 “크리에이터D와 글로벌 서포터즈들의 고품질 관광 콘텐츠 덕분에 대구관광 SNS가 더 빛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대구관광 콘텐츠 제작 및 확산을 위해 크리에이터D와 글로벌 서포터즈 활동을 지속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