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이 전국 부영 임대아파트 8만여 세대에 2026년도 달력을 선물했다. 아울러 그간 교육 시설을 기부한 전국 초·중·고등학교와 대학교 101곳에도 8080부를 배포했다.
부영그룹은 매년 연말이면 다음 해 달력을 부영 아파트 입주민과 학교 등에 전달하고 있다. 달력은 일상 속 실사용도가 높은 생활용품이어서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특히, 최근 달력 품귀 현상이 이어지면서 연말을 앞두고 전달되는 달력에 대해 호응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그룹 측은 설명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입주민들이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새해를 활기차게 맞길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달력을 전하고 있다”며 “부담 없는 선물로 입주민들과 정을 나누며 소통하고 싶은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