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이 23일 서울 산업정책연구원 핀란드타워에서 열린 ‘대한민국브랜드대상’에서 산업정책연구원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대한민국브랜드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주관하는 시상으로, 체계적 브랜드 경영을 통해 산업 경쟁력 강화와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시상한다.
회사 측은 이번 수상이 ‘여성을 가장 잘 아는 보험사’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바탕으로 여성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고객 인식과 경험 전략을 설계해 마케팅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 있다고 설명했다.
한화손보는 ‘여성 웰니스 리딩 파트너’라는 브랜드 비전을 중심으로 상품·연구·콘텐츠·캠페인을 유기적으로 연결해왔다. 이러한 포지셔닝은 여성의 삶과 건강을 보험 주요 가치 영역으로 확장하려는 전략적 의도가 반영돼 있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브랜드 비전에서 출발해 고객 경험까지 일관되게 설계해온 마케팅 전략 성과”라며 “앞으로도 여성의 삶을 깊이 이해하는 브랜드로서 차별화된 소통과 브랜드 경험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한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