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여정 마무리하는 ‘심연의 끝을 마주한 자’ 추가…크리스마스·신년 이벤트도 진행

사진=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 RPG는 대한민국 대표 MMORPG 로스트아크의 겨울 업데이트 신규 에피소드 ‘심연의 끝을 마주한 자’를 24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심연의 끝을 마주한 자’는 카제로스와의 최후의 결전을 중심으로, 로스트아크 1부 여정의 찬란한 마무리를 담아낸 에피소드다. 빛이 인도한 여정의 끝에서 마침내 발동되는 ‘아크’와 그로 인해 드러나는 비밀을 다루며, 아만과 카제로스를 축으로 한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가 전개된다.

스토리의 주요 지역인 ‘압그룬테’는 심연의 군주 카제로스가 오래전 혼돈의 별 ‘페트라니아’에 도착해 처음 발을 내디딘 장소로, 혼돈을 잠재우고 질서의 이름 아래 새로운 규칙을 세운 곳이다. 또한 일곱 개의 아크가 모두 모인 트리시온 역시 태초의 빛을 밝힐 준비를 마친 채 모험가들을 기다리고 있다.

모험가가 이번 에피소드를 플레이하기 위해서는 아이템 레벨 1680을 달성하고, 림레이크 월드 퀘스트 ‘이어지는 사명’, ‘에피소드: 운명의 궤적’을 완료해야 한다.

스마일게이트 RPG는 크리스마스와 신년을 맞아 핫타임 이벤트도 내년 1월 5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매일 1시간 접속 시 날짜별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보상으로는 ‘비상의 돌 각인 지정 키트 상자’, ‘정련된 혼돈의 돌 선택 상자’, ‘쿠르잔 전선 공명의 기운 회복 비약’, ‘전설~희귀 카드 팩’ 등 다양한 성장 재료가 제공된다.

이와 함께 내년 1월 7일까지 ‘누군가 보낸 크리스마스 카드’ 이벤트도 실시한다. 일일 퀘스트를 통해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이벤트로, 하루에 한 개의 퀘스트만 완료할 수 있다. 최종 5일차 보상으로는 ‘영웅 젬 선택 상자’, ‘젬 가공 초기화권’, ‘전설 카드 팩’, ‘윈터 행운의 상자’ 등이 지급된다. 

‘로스트아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경제 박소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