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게임·출석 이벤트부터 신규 유일 펫·엠블럼 시스템까지 콘텐츠 확장

사진=컴투스홀딩스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글로벌 서비스 중인 소울 스트라이크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다양한 시즌 이벤트를 통해 축제 분위기를 더한다. 먼저 내년 1월 28일까지 크리스마스 테마 미니 게임이 열린다. 

제한된 시간 동안 컨베이어 벨트 위로 쏟아지는 선물을 분류해 점수를 획득하는 방식으로, 게임 플레이와 점수 달성 등 일일 미션을 완료하면 전용 코인을 얻을 수 있다. 해당 코인은 교환소에서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하다.

이와 함께 ‘크리스마스 7일 출석부’ 이벤트도 진행된다. 게임 접속만으로 ‘크리스마스 선물 상자’, ‘동료 픽업 소환권’ 등을 획득할 수 있으며, 로드맵 이벤트를 통해서도 풍성한 보상이 제공된다.

크리스마스 감성을 담은 신규 유일 등급 펫 2종도 추가됐다. 눈사람 콘셉트의 ‘프로즌 잭’과 루돌프 이미지를 모티브로 한 ‘붉은코 에리’는 강력한 전투 보조 능력을 갖춘 유일 펫으로, 덱 구성의 전략적 선택지를 넓혀준다. 여기에 신화 동료 ‘루미엘’도 새롭게 합류해 전력 강화를 지원한다.

신규 성장 콘텐츠 ‘엠블럼’ 시스템도 도입됐다. 정복자 8,000층을 달성한 이용자는 소환을 통해 엠블럼을 획득할 수 있으며, 보유 및 장착만으로 다양한 능력치 상승 효과를 얻는다. 

엠블럼은 ‘마수의 미궁’ 200단계 이상에서 획득 가능한 ‘지혜의 수정’을 통해 레벨업과 각성이 가능하고, 최대 레벨 도달 시 승급할 수 있다. 또한 각 열의 엠블럼을 모두 확보하면 ‘특수 엠블럼’이 활성화돼 추가 능력치 효과가 부여된다.

이 밖에도 ‘엘리멘탈 어비스’ 보상 개선, ‘콘텐츠 하이패스’ 추가 등을 통해 전반적인 편의성과 플레이 재미를 강화했다.

‘소울 스트라이크’의 이번 업데이트와 크리스마스 시즌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게임 라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화경제 박소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