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가 아르바이트 플랫폼 ‘알바몬’과 제휴를 맺고, 가맹점의 인력 채용을 지원하는 ‘bhc 브랜드 채용관’을 운영한다.
브랜드 채용관은 알바몬 메인 페이지에 노출된 브랜드 배너를 통해 구직자가 손쉽게 접속할 수 있는 기업 전용 채용 페이지다. 이번 협약은 인건비 상승과 구인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맹점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기획한 ‘상생 경영’의 일환이다.
bhc는 이번 입점을 통해 향후 1년간 전용 채용관을 운영하며, 가맹점주들이 직원을 구할 때 발생하는 채용 공고 비용 전액을 부담한다.
이번 제휴에 따라 bhc 가맹점주는 알바몬 내 ‘bhc 브랜드 채용관’에서 유료 채용공고를 횟수 제한 없이 무료로 등록할 수 있다. 등록된 공고는 건당 14일간 게시된다.
bhc는 이번 채용관 운영을 통해 가맹점 전체 기준 연간 약 3억5000만원 상당의 비용 절감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추산했다. 이는 가맹점주가 개별적으로 유료 공고를 이용할 때 드는 비용을 본사가 대신 지원하는 것으로, 가맹점의 운영비 부담을 낮추고 안정적인 인력 수급을 돕는 데 크게 도움 될 전망이다.
bhc 관계자는 “가맹점 운영에 있어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어려운 문제가 바로 ‘원활한 인력 수급’이라고 판단해 이번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가맹점주들이 채용 걱정이나 비용 부담 없이 오직 매장 운영과 고객 서비스에만 집중하도록, 실효성 있는 상생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