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새해 첫 현장경영으로 보급형 스마트팜 농가 방문

농협금융·경제 협력 성과 점검…올해 보급형 스마트팜 2,000곳 확대 추진

  •  

cnbnews 김예은⁄ 2026.01.05 17:17:37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왼쪽에서 2번째)가 충남 논산 토마트 하우스에 설치된 농협 보급형 스마트팜 시설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농협중앙회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5일 새해 첫 현장경영으로 충남 논산시 강경농협에서 열린 ‘농협금융-경제 보급형 스마트팜 협력사업 기념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NH투자증권 김석찬 부사장과 이창종 강경농협 조합장, 논산 관내 조합장 등이 함께해 보급형 스마트팜 협력사업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기념식은 농협금융과 농협경제지주가 협력해 추진 중인 보급형 스마트팜 공급 확대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관내 스마트팜 농가의 운영 현황과 작물 생육 동향을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보급형 스마트팜 사업 추진 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농업인 현판 전달식, 스마트팜 현장 순람 순으로 진행됐다.

보급형 스마트팜은 기존 시설하우스와 노지에 비교적 합리적인 비용으로 스마트 설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설계된 농협형 스마트팜 모델이다. 시설원예 농가를 위한 환경제어형, 양액제어형, 복합환경제어형과 노지 재배 농가를 위한 관수제어형 등이 주요 모델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협력사업은 농협경제지주가 생산자조직에 스마트팜 공급업체를 매칭하고, NH투자증권과 함께 설치비용의 70%를 지원하는 구조다. 지원 비율은 NH투자증권 60%, 농협경제지주 10%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지난해 보급형 스마트팜 설치 농가는 약 230곳에서 1,000곳 이상으로 확대됐으며, 올해는 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2,000곳까지 늘릴 계획이다.

논산에서 토마토 하우스를 운영 중인 농업인 인영희 씨는 “농협의 설치비 지원 사업을 통해 보급형 스마트팜을 도입하게 됐다”며 “설치 이후에는 농장에 직접 가지 않아도 휴대전화로 하우스 개폐와 온·습도 등 생육 환경을 확인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강호동 회장은 “기후 변화와 농촌 인구 감소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스마트팜은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농산물 수급을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해법”이라며 “앞으로도 보급형 스마트팜 설치 확대를 통해 한국형 미래 농업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관련태그
농협중앙회  강호동  스마트팜

배너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