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현⁄ 2026.01.07 17:13:18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테마 콘텐츠 ‘포레스트(Forest)’ 테마 모드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포레스트 테마 모드에서는 세계수의 힘이 전장에 영향을 미친 이후 변화한 환경을 확인할 수 있다. 일부 대도시에는 새로운 건축 지역이 추가되고, 외형과 환경이 변화한 지형이 적용됐다. 세계수의 영향을 받은 신규 지역인 ‘감염된 도시’와 ‘오염된 숲’도 새롭게 등장해 기존과는 다른 전투 경험을 제공한다.
감염된 도시에는 다양한 돌연변이 식물이 출현하며, 이를 처치하면 오염된 덩굴에 쌓인 상자를 획득할 수 있다. 오염된 숲에서는 돌연변이 꽃과 강력한 돌연변이 왕꽃이 등장하며, 왕꽃 처치 후 상자를 통해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이용자들은 두 지역을 탐험하며 전투와 보상 획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포레스트 테마 모드에는 신규 NPC ‘나무 정령 바클’도 추가된다(사녹 맵 제외). 전투 종료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맵에서 바클을 찾을 수 있으며, 상호작용을 통해 팀에 합류시킬 수 있다.
바클은 교전 시 적을 선제 공격하고, 소환 플레이어의 체력이 낮을 경우 몸으로 총알을 막아 보호한다. 또한 플레이어가 기절하면 안전한 위치로 이동시킨 뒤 자신의 생명을 소모해 구조하는 등 다양한 지원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장미꽃 날개, 덩굴 갈고리, 포레스트 허니 뱃저(Honey Badger) 아이템이 추가됐으며, 신규 탈것 ‘신록 전달’과 ‘가시 전달’도 새롭게 선보였다.
클래식 모드에서는 전투 밸런스 조정이 이뤄졌다. 7.62mm 탄약을 사용하는 AR 총기의 기초 대미지가 전반적으로 상향됐으며, AKM, ACE32, M762, Honey Badger, MK47, GROZA 등이 대상이다. 반면 주무기 샷건류는 탄약 대미지가 소폭 하향되고, 탄약 확산 범위가 조정돼 보다 랜덤한 분포를 보이도록 개선됐다.
편의성 개선도 함께 적용됐다. 파티 상태로 훈련장 입장이 가능해졌으며, 훈련장에서 친구를 초대할 수 있도록 기능이 추가됐다. 신규 시스템 ‘협동 파쿠르’를 통해 팀원 간 상호작용으로 높은 지형을 오르거나 끌어올리는 전술적 움직임이 가능해졌고, 낙하산 착륙 직전 줄을 끊을 수 있는 기능도 추가돼 초반 전투 전개 선택지가 넓어졌다.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2026 신규 랭크 시즌 개편도 적용됐다. 반년 단위로 독립적인 챌린지를 운영하는 ‘2026 CYCLE’ 시스템이 도입됐으며, 지속적인 고티어 유지와 다양한 도전을 통해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랭크 명칭은 S28로 변경되고, 크라운 티어까지는 기존 시스템이 유지된다. 크라운 1 티어 이상부터는 에이스·마스터·챌린저 티어 승급을 위한 승급전 시스템이 새롭게 적용된다.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화경제 박소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