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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미드, 2026 LoL 시즌 오프닝 우승…“미드는 여전히 최강 포지션”

페이커·쵸비·쇼메이커 총출동…데마시아 협곡 변화도 첫 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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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소현⁄ 2026.01.12 16:18:32

사진=라이엇게임즈

 

‘페이커’ 이상혁, ‘스카웃’ 이예찬, ‘유칼’ 손우현, ‘쵸비’ 정지훈, ‘쇼메이커’ 허수로 구성된 팀 미드가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시즌 오프닝 정상에 오르며 미드 포지션의 위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9일 서울 종로구 치지직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6 LoL 시즌 오프닝: 데마시아를 위하여’에서 팀 미드가 정글·탑·바텀 라이너로 구성된 팀들을 연파하고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 오프닝은 각 포지션 대표 선수들이 미니 게임을 통해 대진을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미니 게임 1위를 차지한 팀 정글의 ‘오너’ 문현준은 부전승을 포기하고 1경기를 선택했으며, 상대 팀으로 2025년 우승팀인 팀 미드를 지목했다. 

 

1경기에서 팀 미드는 서포터 포지션으로 출전한 ‘쇼메이커’ 허수가 르블랑으로 12킬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성장을 보인 끝에 22분 만에 킬 스코어 42대8로 대승을 거뒀다.

 

2경기에서는 팀 바텀과 팀 서포터가 맞붙었다. 팀 바텀은 ‘케리아’ 류민석의 조이를 앞세운 팀 서포터에 고전했지만, 안정적인 파밍을 바탕으로 후반 교전에서 힘을 발휘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진 3경기에서는 팀 미드가 팀 탑을 제압했다. 팀 미드는 상대 정글러 ‘두두’ 이동주의 리 신에게 초반 주도권을 내줬지만, 19분 연속 킬을 만들어낸 뒤 20분에 생성된 내셔 남작을 사냥하며 흐름을 가져왔다. 이후 대규모 교전에서 승리하며 두 번째 바론까지 확보해 승리를 굳혔다.

 

결승전에서는 팀 미드와 팀 바텀이 맞붙어 2026년 소환사의 협곡 변경점을 한꺼번에 확인할 수 있는 경기가 펼쳐졌다. 초반 20분까지는 팀 바텀이 킬 격차를 벌리며 앞섰으나, 팀 미드는 바론 생성 직전 교전에서 승리하며 흐름을 뒤집었다. 

 

팀 바텀은 탑 라이너로 출전한 ‘페이즈’ 김수환이 퀘스트 보상으로 19레벨에 도달하며 반격을 시도했지만, ‘페이커’ 이상혁의 사이온이 교전을 열고 ‘쵸비’ 정지훈의 카이사가 후반 화력을 발휘하며 팀 미드가 재역전에 성공했다.

 

이번 시즌 오프닝은 2026 시즌에 적용된 협곡 변화가 실제 경기에서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보여준 무대이기도 했다. 아타칸 삭제로 내셔 남작이 20분에 등장하며 바론을 확보한 팀이 경기 주도권을 잡았고, 포탑에 적용된 ‘수정 과잉성장’으로 라인전 우위를 점한 팀이 빠르게 스노우볼을 굴렸다.

 

결승전에서는 ‘페이즈’ 김수환의 요네가 탑 퀘스트 보상으로 19레벨에 도달했고, 바텀 라이너 ‘쵸비’ 정지훈은 퀘스트 보상으로 얻은 일곱 번째 아이템 슬롯까지 활용하며 파괴력을 극대화했다.

 

새롭게 변화한 소환사의 협곡에서 치러진 ‘2026 LoL 시즌 오프닝: 데마시아를 위하여’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 가운데, 2026 LCK컵은 오는 14일 KT 롤스터와 DN 수퍼스의 경기로 본격적인 시즌에 돌입한다.

 

<문화경제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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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  페이커  쵸비  쇼메이커  L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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