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김형수)이 9일 본관 로비에서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오케스트라 겨울 공연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재학생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직접 준비한 겨울 시즌 정기 공연으로, 병원을 찾은 내원객과 교직원들에게 문화적 휴식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연 프로그램은 영화 OST와 클래식 명곡으로 구성했다. ‘캐리비안의 해적’,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를 비롯해 ‘라라랜드’, ‘시네마 천국’, ‘맘마미아’ 등 다양한 곡들이 연주됐다.
공연은 병원 로비의 개방된 공간 특성을 고려해 누구나 편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진료를 기다리던 내원객과 보호자, 병원 직원들은 자연스럽게 발걸음을 멈추고 공연을 감상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한림대성심병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병원을 찾는 이들의 일상에 작은 위로와 여유를 더할 수 있도록 의료와 문화가 공존하는 병원 공간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한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