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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인하대병원과 유산 기부 문화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유언대용신탁 활용해 금융·의료 연계 기부 모델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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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6.01.14 16:19:26

하나은행은 지난 13일 인천광역시 중구 인하대병원 본관에서 인하대병원과 유산 기부 문화 활성화 및 인식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이호성 하나은행장(사진 오른쪽)이 이택 인하대병원장 겸 의료원장(사진 왼쪽)과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지난 13일 인천광역시 중구 인하대병원 본관에서 인하대병원(병원장 겸 의료원장 이택)과 유산 기부 문화 활성화 및 인식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병원과 학교 등 공익 분야를 중심으로 유산 기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유언대용신탁을 활용한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하나은행은 경인지역 의료의 중추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인하대병원과 협력해 지역 의료 발전과 환자 복리 증진 등 지역사회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나설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하나은행은 인하대병원 임직원과 환자를 대상으로 유산 기부에 대한 인식 제고와 함께 기부자 맞춤형 금융 상담, 신탁을 활용한 기부 설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경인지역 소재 하나은행 영업점을 중심으로 지역 밀착형 상담을 강화하고, 병원과의 연계를 통해 유산 기부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방침이다.

인하대병원은 의료 현장에서 기부 의사가 있는 임직원과 환자를 대상으로 하나은행의 유언대용신탁을 활용한 유산 기부 정보를 안내한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기부자의 뜻이 지역사회에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유산 기부 문화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병원 임직원과 환자들의 유산 기부에 대한 관심이 금융 상담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기부자의 뜻이 신탁을 통해 안정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금융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나눔이 일상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2010년 금융권 최초로 유언대용신탁 브랜드 ‘하나 리빙트러스트’를 출시한 이후,  유산 기부 분야에서 국내 140여 개 이상의 협약 기부처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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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유언대용신탁  기부  인하대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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