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글로벌 e스포츠 종목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프로팀 T1과 공식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메인 파트너십을 비롯해 e스포츠 아시안게임 국가대표팀, VCT 퍼시픽(발로란트 e스포츠) 후원 등을 진행해 왔다. 이번 계약은 LCK 메인 파트너십에 이어 프로팀과 맺는 첫 공식 파트너십이다.
우리은행은 2019년부터 LCK와 메인 파트너십을 이어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LCK 소속 프로팀과의 협력까지 범위를 넓혔다.
T1은 2012년 창단된 e스포츠 팀으로, ‘LoL’ 국제대회에서 총 6회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2025년 상하이에서 열린 ‘LoL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대회 사상 최초로 3년 연속 우승을 기록했다. 팀 주장으로는 이상혁 선수가 활동 중이다.
이상혁 선수는 e스포츠 선수로서는 처음으로 지난 2일 이재명 대통령으로부터 체육훈장 청룡장을 수훈했다.
임학규 우리은행 개인상품마케팅부 부부장은 “T1은 LCK를 통해 대한민국은 물론 전 세계에 e스포츠 문화 확산에 기여해 온 대표적인 e스포츠 프로팀”이라며 “우리은행은 T1과 협업을 계기로 금융과 e스포츠 문화를 결합한 새로운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