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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공적연금 수령 고객 대상 연 1.0% ‘연금 생활비 대출’ 출시

연 1.0% 고정금리·50만 원 한도 소액 신용대출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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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6.01.15 17:14:07

하나은행, 공적연금 수령 고객 대상 ‘연금 생활비 대출’ 출시. 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은 공적연금을 수령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소액 신용대출 상품인 ‘연금 생활비 대출’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연금 생활비 대출’은 국민연금, 공무원연금, 사학연금, 군인연금 등 4대 공적연금 수령 고객을 대상으로 한 상품이다. 연 1.0%의 고정금리가 적용되며, 대출 한도는 50만 원이다.

해당 상품은 단일 한도로 설계돼 별도의 복잡한 한도 산출 절차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대출 기간은 3년이며,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 사용할 수 있는 마이너스통장 방식으로 운영된다. 공과금, 병원비, 경조사비 등 일시적인 생활자금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연금 수령 계좌와 연계해 상환이 이뤄지는 구조로, 상환 관리의 편의성을 고려했다. 최초 연금 수령 예정 고객도 사전 상담과 심사를 거쳐 연금 개시 시점에 맞춰 대출 이용이 가능하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고령화 사회가 가속화되면서 연금 수급자의 소액 생활자금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하나은행은 금융 접근성이 낮은 손님들이 불법사금융이나 고금리 대출에 노출되지 않도록, 책임 있는 ESG경영과 포용금융, 소비자보호를 위한 맞춤형 금융상품과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금 생활비 대출’은 현재 전국 하나은행 영업점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향후 비대면 채널로도 순차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관련태그
하나은행  공적연금  연금  생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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