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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코, 나주에서 '하림의 사계절 문학책장' 운영… 첫 초대 손님은 국민시인 나태주

아르코, 나주 본관 아르코홀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문학 프로그램 운영... 오는 2월 3일, 나태주 시인 초청으로 본격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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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용호⁄ 2026.01.26 13:19:40

 

나태주. 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이하 ‘아르코(ARKO)’)가 전남 나주에 위치한 본관 아르코홀에서 광주·전남 지역민과 이전 공공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문학 향유 프로그램 <하림의 사계절 문학책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하림의 사계절 문학책장>은 지역 주민의 문학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올해 처음 추진되는 프로그램이다.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문학에 대한 관심이 전국적으로 높아진 가운데, 아르코는 본관이 위치한 전남 나주를 중심으로 지역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학을 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하림. 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

연중 총 5회에 걸쳐 운영되는 <하림의 사계절 문학책장>은 문화기획자이자 싱어송라이터인 하림이 전 회차의 진행자이자 기획자로 참여한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한 차례씩 진행되며, 이번 개막 회차를 시작으로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에 어울리는 주제와 도서를 선정하고, 작가를 초청해 북토크와 낭독회 등 다양한 구성으로 문학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첫 책장은 오는 2월 3일(화) 열리며, 나태주 시인이 초청 작가로 함께한다. 설날을 앞둔 개막 회차의 키워드는 ‘시작, 덕담’으로, 이날은 많은 독자에게 위로를 전해온 나태주 시인의 에세이 「너를 아끼며 살아라」를 주제 도서로 삼아, 치열한 경쟁 사회 속에서 지친 마음을 다독이고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하림의 사계절 문학책장 포스터. 이미지=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자 모집 개시 하루 만에 230여 명의 신청서가 접수되며, 지역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확인했다. 본 행사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아르코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아르코는 작가와 독자가 직접 만나는 축제인 <문학주간>을 매년 개최해 왔다. 대학로를 중심으로 한 주요 행사와 더불어 전국의 문학시설과의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의 범위를 꾸준히 넓혀왔다. 이번 <하림의 사계절 문학책장> 역시 <문학주간 2026>의 지역 프로그램 일환으로 마련됐다.

<문학주간 2026>은 오는 9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서울 대학로 예술가의집, 아르코예술극장을 포함한 마로니에 공원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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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정병국  하림의 사계절 문학책장  나태주  나주 본관 아르코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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