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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호, 프란체스코 푸치와 협업한 봄 신상품 출시

봄여름 주제는 ‘이중성’… 재킷·팬츠, 점퍼·스커트 셋업과 원피스 등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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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6.01.29 14:44:02

구호가 글로벌 패션 디자이너 프란체스코 푸치와 협업한 봄 신상품을 출시했다. 사진=삼성물산 패션부문
 

구호가 올해도 프란체스코 푸치와 협업을 이어간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구호는 최근 글로벌 패션 디자이너 프란체스코 푸치와 협업한 봄 신상품을 출시했다.

프란체스코 푸치는 더 로우의 헤드 디자이너를 비롯해 캘빈클라인 컬렉션 등 유수의 패션 브랜드에서 활동하며 절제된 고급스러움의 정수를 보여준 인물이다.

구호는 기존과 다른 매력의 상품을 통해 신선감을 높이고자 지난해 봄과 겨울 두 차례에 걸쳐 프란체스코 푸치와 함께한 상품을 출시했다. 구호의 정체성과 디자이너 고유의 철학이 만나 새로운 느낌을 주면서 고객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올해는 봄·여름·가을·겨울 시즌별로 협업 컬렉션을 출시한다. 봄여름(SS) 시즌의 주제는 ‘이중성’으로 정했다. 프란체스코 푸치가 이탈리아 여행 중 서로 다르면서도 잘 어우러지는 건축물과 조각상에서 영감을 받았다. 평면과 입체, 투박함과 섬세함, 거침과 정제됨 등을 키워드로 잡고 디자인했다. 구호의 구조적인 미학을 바탕으로 프란체스코 푸치가 표현한 이중성을 통해 조화로운 컬렉션을 제안했다.

투톤 조직감의 오버사이즈 재킷과 슬림핏 바지, 볼륨 있는 점퍼와 간결한 H라인 스커트, 디테일을 최소화한 점퍼와 바지 등 다양한 셋업 상품을 구성했다. 아울러 클래식한 셔츠를 재해석한 원피스, 잔잔한 스트라이프 무늬의 셔츠도 선보였다.

구호는 오는 4월 여름 시즌 협업 상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주로 흰색을 활용한 원피스, 셔츠, 블라우스 등을 선보인다.

구호와 프란체스코 푸치가 협업한 봄 신상품은 주요 백화점의 구호 매장이나 ZIP(집)739 한남점, 온라인 쇼핑 플랫폼 SSF샵에서 판매한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양혜정 구호 팀장은 “올해는 구호와 프란체스코 푸치의 미학이 조화를 이루는 협업 컬렉션을 시즌별로 제안한다”며 “새로운 감성의 상품과 디자인을 통해 신규 고객이 유입되는 효과를 기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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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구호  프란체스코 푸치  봄 신상품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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