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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 원금지급형 ELB 출시…연 6.5% 수익 구조에 순연 시 쿠폰 지급

삼성전자·현대차 기초자산 구성, 조기상환 실패해도 ‘케어쿠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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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6.02.05 16:22:38

메리츠타워 전경. 사진=메리츠증권

메리츠증권은 조기상환에 실패하더라도 순연 시점마다 ‘케어쿠폰’을 제공하는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공모하는 ‘Super케어 하이파이브 ELB’는 삼성전자와 현대차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온라인 전용 3년 만기 원금지급형 상품이다. 최초 청약 이후 6개월마다 조기상환 여부를 평가하며, 각 조기상환일 또는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모두 최초 기준가의 97% 이상이면 원금과 함께 연 6.5%의 수익을 지급하는 구조다.

일반적인 하이파이브 원금지급형 ELB가 조기상환 조건을 충족해야만 수익을 제공하는 것과 달리, 해당 상품은 조기상환에 실패하더라도 투자원금의 0.5%를 ‘케어쿠폰’ 형태로 순연 시점마다 지급한다. 조기상환이 발생하지 않고 만기 시점에도 상환 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에도, 투자기간 3년 동안 총 3.0%의 케어쿠폰과 원금을 돌려받는다.

다만 ELB는 발행사의 신용으로 발행되는 무보증 사채로, 발행 회사가 파산할 경우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메리츠증권은 이번 ELB 출시와 함께 온라인 전용 주가연계증권(ELS) 14종도 동시에 선보였다. 코스피200, 니케이225, 유로스톡스50 등 글로벌 주요 지수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우량 종목을 기초자산으로 스텝다운, 리자드, 월지급형 등 다양한 구조의 상품 라인업을 구성했다. ELS는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 종가가 만기상환 배리어 미만이고, 투자기간 중 어느 하나의 기초자산이라도 낙인 배리어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을 경우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된 ELB 1종과 ELS 14종은 모두 최소 청약 금액 10만 원부터 1만 원 단위로 가입 가능하며, 청약 마감은 오는 13일 정오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메리츠증권 홈페이지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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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  ELB  삼성전자  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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