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우리은행, ‘기업승계지원센터’ 신설…중소·중견기업 승계 전 과정 지원

친족승계부터 M&A까지 맞춤형 솔루션 제공, 디지털 플랫폼 조직 재편도 단행

  •  

cnbnews 김예은⁄ 2026.02.05 16:22:55

우리은행 전경. 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지난 4일 중소·중견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승계지원센터’를 신설하고, 디지털금융 강화와 글로벌 사업 지원을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설된 ‘기업승계지원센터’는 지난해 11월 경영기획그룹 산하에 설치됐던 ‘가업승계전담 ACT’에서 수립한 실행 방안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격상된 조직이다. ACT는 프로젝트 단위 핵심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소규모 혁신 조직이다.

기업승계지원센터는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상속·증여 중심의 친족 승계, 제3자 매각, M&A, 전문경영인 체제 전환 등 기업승계 전 과정에 대한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업의 영속성을 높이고 생산적 금융 확대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우리은행은 기업금융 역량과 자산관리 전문성을 결합해 기업 재무구조 분석, 승계 구조 설계, 금융상품 연계 등을 아우르는 원스톱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세무·회계·법무 등 외부 전문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기업승계 컨설팅의 전문성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종합기획부 최상진 부부장은 “안정적인 경영 승계를 통해 영속성을 유지하는 장수기업은 경영 성과와 고용 측면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해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하고 생산적 금융을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현재 AX혁신그룹이 담당하고 있는 삼성월렛 제휴 사업과 상반기 출시 예정인 티켓판매플랫폼 사업을 디지털영업그룹으로 이관했다. 이는 삼성전자 출신 정의철 디지털영업그룹장 영입과 맞물려 디지털 마케팅 역량을 집중하고, 고객이 일상에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생활 기반 플랫폼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조치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관련태그
우리은행  기업  승계  중소  중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