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용호⁄ 2026.02.06 11:36:55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 27일 성동구청에서 청년친화도시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무총리 지정 청년친화도시로 선정된 성동구가 본격적인 청년정책 추진을 공식 선언하는 자리로, 청년이 살고 일하며 성장하기 좋은 도시로의 도약을 알리는 의미를 담았다.
‘청년친화도시’는 청년의 참여를 기반으로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고, 그 모델을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국무총리가 지정하는 제도다. 올해 서울 성동구는 전남 순천시, 충남 공주시와 함께 청년친화도시로 지정되었으며, 지정기간은 2025년부터 2030년까지 총 5년이다.
이번 현판 제막식은 성동구가 청년친화도시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성동구청장과 구의회 의원을 비롯해 구립·시립 청년센터장이 참석했으며, 청년대표로는 성동구 청년정책위원장과 성동구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장이 함께해 청년 참여 기반의 정책 추진 의지를 더했다.
성동구는 ▲ 청년 취창업·주거·복지·참여·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청년정책 추진 ▲ 청년정책 핵심 4대 거점 기반의 통합플랫폼 구축 ▲ 청년 참여 기반 정책 설계 ▲ 타 도시와 협력하는 확산 거점 역할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청년친화도시로 선정됐다.
특히 AI 기술 확산에 따른 노동 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청년정책의 핵심 가치를 ‘연결’로 설정하고, 청년지원센터·성동청년창업이룸센터·공유오피스 등 주요 청년정책 거점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앞으로도 청년정책 통합플랫폼을 중심으로 청년의 생애주기별 맞춤 지원을 강화하고, 직무 전환과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년이 정책 서비스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청년이 지역의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청년친화도시 현판식은 성동구가 청년과 함께 미래를 만들어가겠다는 약속의 시작이다”라며 “앞으로도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청년의 내일을 잇는 도시 성동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