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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맵, 수도권 농수산물시장 실내지도 서비스 확대

가락몰·구리시장 등 10여 곳 도면 기반 길찾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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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황수오⁄ 2026.02.09 16:43:57

사진=카카오
 

설 연휴를 앞두고 카카오맵이 수도권 주요 농수산물시장에 실내지도 서비스를 도입하며 전통시장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카카오(대표 정신아)는 위치 기반 라이프 플랫폼 카카오맵에 서울과 경기 지역 주요 농수산물시장 실내지도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명절을 맞아 제수용품 구매를 위해 시장을 찾는 이용자들이 내부 동선을 보다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에 실내지도가 추가된 곳은 서울 가락몰을 비롯해 경동시장, 약령시장, 동서·청과물시장과 경기도 구리농수산물시장 등 수도권을 대표하는 대형 시장 10여 곳이다. 카카오맵 모바일 앱에서 해당 시장을 검색하면 층별 구조와 점포 위치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실내지도에는 각 상점의 위치는 물론 승강기와 에스컬레이터, 화장실 등 편의시설 정보가 실제 도면 형태로 구현됐다. 매장 아이콘을 누르면 상세 정보와 사진, 이용 후기 등도 함께 확인할 수 있어 방문 전 사전 탐색이 가능하다. 카카오는 향후 시장 내부 모습을 담은 로드뷰 사진을 추가해 길찾기 기능을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다.

방경화 카카오 맵데이터플랫폼트라이브 리더는 “설 연휴를 앞두고 시장 방문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장을 볼 수 있도록 실내지도를 업데이트했다”며 “앞으로 쇼핑몰과 시장은 물론 전시회와 공연장 등 다양한 문화 공간으로 실내지도 적용 범위를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카카오맵은 노량진수산시장과 망원시장, 속초관광수산시장 등 전국 전통시장과 농수산물시장 60여 곳에 실내지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ESG 단골시장 상생사업’을 통해 목포와 문경, 원주, 공주 등 지역 전통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힘쓰고 있다.

<문화경제 황수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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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카카오맵  실내지도  농수산물시장  가락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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