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이 3년 연속 S&P 글로벌의 ‘2026 지속가능경영 연례 보고서’에 ‘멤버’로 등재됐다고 23일 밝혔다.
세계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S&P 글로벌은 1999년부터 해마다 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별 성과와 위험요인 관리 수준 등을 종합해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CSA)’를 하며, 이 결과를 바탕으로 산업별 상위 기업을 선정·발표한다. 이는 국제적으로 공신력 있는 ESG 지표로 인정받고 있으며, 기업들의 글로벌 ESG 리더십을 검증하는 수단으로 활용된다.
S&P 글로벌은 지난해 전 세계 59개 산업군, 약 9200개 상장 기업을 평가해 총 848곳에 △Top 1% △5% △10% △15%(멤버) 등급을 부여했다. 이 중 전년 대비 5% 이상 점수가 향상된 기업에는 ‘인더스트리 무버’ 타이틀이 주어졌다.
포스코퓨처엠은 이번 평가에서 글로벌 전기부품·장비 산업 내 상위 15%인 ‘멤버’ 기업으로 선정됐다. 2024년에는 ‘멤버’와 ‘인더스트리 무버’에, 지난해에는 ‘멤버’에 선정돼 3년 연속 ESG 경영 우수기업의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
포스코퓨처엠은 탄소 배출량 감축, 공급망 관리, 안전보건경영 강화 등 체계적인 ESG 경영 활동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50년 탈탄소 달성을 목표로 재생에너지 확대, 저탄소 연료 전환, 공정효율 개선 등을 추진 중이며, 텅스텐·코발트 등 인권침해 문제가 없다고 인정받은 책임광물을 원료로 사용하고 있다. 또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를 통해 ESG 경영의 실행계획과 이행현황을 감독하는 등 책임경영도 강화하고 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