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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플러스 기아, T1에 ‘패패승승승’…홍콩행 마지막 티켓 확보

28일 결승 진출전서 디플러스 기아-피어엑스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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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소현⁄ 2026.02.23 15:36:30

사진=디플러스 기아

 

마지막 남은 홍콩행 티켓의 주인이 가려졌다. 디플러스 기아가 22일 T1과의 맞대결에서 세트 스코어 0대2 열세를 뒤집는 ‘패패승승승’ 역전극을 완성하며 결승 진출전 진출을 확정했다.

 

LCK를 주최하는 라이엇 게임즈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종로구 치지직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컵 플레이오프 2주 차 결과, 젠지가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결승전에 직행했고 BNK 피어엑스와 디플러스 기아가 결승 진출전에서 맞붙는다고 밝혔다.

 

젠지는 21일 승자조 3라운드에서 BNK 피어엑스를 세트 스코어 3대1로 제압하며 결승 직행을 확정했다. 1세트에서 BNK 피어엑스가 기세를 올렸지만 젠지가 초반 공세를 끊어내며 역전에 성공했다. 

 

2세트에서는 ‘기인’ 김기인이 활약하며 POM에 선정됐고, 주요 교전마다 존재감을 드러냈다. 한 세트를 내주긴 했지만 마지막 세트에서 정글러 ‘캐니언’ 김건부와 미드 라이너 ‘쵸비’ 정지훈이 적극적으로 경기를 풀어가며 승리를 완성했다. 

 

그룹 대항전 전승에 이어 플레이오프까지 무패를 이어간 젠지는 2년 연속 LCK컵 결승 진출과 함께 2026년 첫 국제 대회인 퍼스트 스탠드(FST) 출전 자격도 확보했다.

 

결승 진출전 마지막 자리는 디플러스 기아가 차지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플레이오프 첫 경기에서 젠지에 1대3으로 패했지만, 이후 DN 수퍼스를 3대1로 꺾으며 반등했다. 해당 경기에서 ‘스매쉬’ 신금재는 팀의 공격을 이끌며 만장일치 POM에 선정됐다.

 

T1과의 경기에서는 후반 집중력이 돋보였다. 0대2로 몰린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은 디플러스 기아는 3세트부터 교전에서 우위를 점하며 승부를 5세트까지 끌고 갔다. 

 

마지막 세트에서는 정글러 ‘루시드’ 최용혁을 중심으로 대형 오브젝트 싸움에서 연이어 승리했고, 27분경 T1의 탑 라이너 ‘도란’ 최현준을 잡아낸 뒤 용과 내셔 남작을 확보하며 승기를 굳혔다. 디플러스 기아는 2025년 LCK컵 그룹 대항전 이후 약 1년 만에 T1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홍콩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디플러스 기아는 2월 28일 BNK 피어엑스와 결승 진출전에서 맞붙는다. 승리 팀은 결승에 선착한 젠지와 함께 퍼스트 스탠드에 진출한다. 결승 진출전과 3월 1일 열리는 결승전은 홍콩 카이탁 아레나에서 진행되며, 두 경기는 한국 시간 오후 5시부터 시작된다. 경기는 치지직, SOOP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생중계된다.

 

<문화경제 박소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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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컵  라이엇게임즈  디플러스 기아  피어엑스  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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