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공식 파트너 ‘카스’가 대한체육회와 함께 ‘카스 비욘드 메달 어워즈’를 통해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과 비인기 종목 지원을 이어간다.
이번 어워즈는 카스와 대한체육회가 공동으로 기획했다. 메달 유무와 관계없이 △탁월함(Excellence) △존중(Respect) △우정(Friendship) 등 세 분야에서 올림픽 정신을 빛낸 선수를 선정하고 조명한다. 유명 선수보다는 그간 잘 알려지지 않은 선수 중 의미 있는 서사를 남긴 인물을 선정해 대외적으로 알리려는 목적이다. 카스는 어워즈의 포상으로 각 수상 선수의 훈련비 일부를 지원한다.
수상자는 지난 22일(현지시각) 발표됐다. 설원에서 20년간 묵묵히 길을 낸 알파인스키 정동현(탁월함),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으로 값진 도전을 이어온 김민선(존중), 스켈레톤 사상 첫 혼성 단체전에서 뜨거운 동행을 보여준 정승기·홍수정(우정)이 선정됐다.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메달 여부와 관계없이 선수들이 흘린 땀방울의 가치를 조명한 카스의 진정성 있는 후원이 선수단에 큰 힘이 됨은 물론, 비인기 종목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비맥주 서혜연 마케팅 부사장은 “카스는 성적을 넘어 선수들이 걸어온 여정과 그 안에 담긴 이야기에 주목해 왔다”며, “이번 어워즈 또한 진정성 있는 서사를 발굴하고 그 주인공인 선수들을 조명하기 위한 또 하나의 방식으로, 앞으로도 선수들이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순간들을 꾸준히 비추면서 팀코리아의 여정에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