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LG유플러스, ‘ONE LG’로 글로벌 최고 수준 AI데이터센터 구축

MWC26서 파주 AIDC 전략 공개… 전력·냉각·운영 통합한 ‘Beyond AI-Ready’ 가속

  •  

cnbnews 황수오⁄ 2026.02.24 10:59:46

LG유플러스 임직원이 ‘ONE LG’ 역량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LG그룹 계열사 역량을 결집한 ‘ONE LG’ 전략으로 글로벌 최고 수준의 AI데이터센터 구축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MWC26에서 2027년 준공을 목표로 건설 중인 ‘파주 AI데이터센터(AIDC)’의 핵심 기술과 운영 전략을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설계·운영은 LG유플러스, 냉각은 LG전자, 전력 안정성은 LG에너지솔루션이 맡아 전 영역을 통합한 AI 인프라를 구현한다는 구상이다.

파주 AIDC는 고성능 GPU 발열 문제 해결을 위해 LG전자와 협업한 액체냉각(D2C) 방식을 적용한다. GPU에 콜드플레이트를 부착하고 냉각수 분배장치를 통해 열을 직접 제거하는 구조다. 자체 실증 결과 기존 공기 냉각 대비 약 24% 에너지 효율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냉각수는 LG전자의 ‘프리쿨링 칠러’가 외기를 활용해 생산해 전력 소모를 기존 대비 약 10% 수준으로 낮춘다.

전력 부문에는 LG에너지솔루션의 고성능 UPS 배터리를 적용한다. 정전이나 전압 변동 시 즉각 보정이 가능하며, 셀부터 팩까지 다중 안전 구조를 갖춰 화재와 열폭주 위험을 최소화했다.

LG유플러스는 27년간 15개 데이터센터를 운영한 경험을 기반으로 설계부터 구축, 운영까지 일괄 수행한다. 자체 개발 중인 AI 기반 DCIM을 적용해 전력 사용량과 온습도, 설비 이상 여부를 실시간 분석하고 자원을 최적 배분한다. 이를 통해 인프라 가동률을 99.99%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아울러 LG AI연구원, 퓨리오사AI와 협업한 ‘소버린 AI 어플라이언스’도 공개한다. 전원과 네트워크만 연결하면 즉시 AI를 활용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안형균 LG유플러스 AI사업그룹장(상무)은 “AI-Ready를 넘어 AI가 상시 가동되는 ‘Beyond AI-Ready’ 전략으로 글로벌 AI 인프라 거점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황수오 기자>

관련태그
LG유플러스  파주 AI데이터센터  ONE LG  LG전자  LG에너지솔루션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