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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상선 중국 닝보·상하이 항만 우수 파트너사 연이어 선정

닝보 저우산항서 지속 성장 잠재력 선사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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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황수오⁄ 2026.02.24 16:23:06

SM상선 맹재영 닝보 지점장(오른쪽 세 번째)이 최근 중국 저장성 사오싱에서 열린 ‘닝보-저우산항 연례 항만 운송 교류회’에서 ‘지속 성장 잠재력 해운선사’로 선정된 뒤 다른 선정사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M그룹
 

SM그룹 해운 부문 계열사 SM상선이 중국 주요 항만당국으로부터 우수 파트너사로 연이어 선정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 잠재력을 입증했다.

SM상선은 최근 중국 저장성 사오싱에서 열린 닝보 저우산항 연례 항만 운송 교류회에서 지속 성장 잠재력 해운선사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어 상하이 푸동에서 진행된 상하이항 제15차 5개년 발전 계획 비전 선포식에서도 미래가 기대되는 선사에 2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이번 수상은 급변하는 글로벌 무역 환경 속에서 SM상선이 보여준 안정적인 서비스와 전문성이 현지에서 높은 신뢰를 얻은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닝보 저우산항은 2024년 기준 연간 물동량 3931만TEU를 처리한 세계 3위 규모의 항만이다. SM상선은 지난해 이곳에서 연간 기준 처음으로 20만TEU 이상의 물동량을 처리하며 영향력을 확대했다.

상하이항이 수여한 미래가 기대되는 선사 타이틀은 향후 5년간 추진될 물류 네트워크 고도화 과정에서 시너지가 기대되는 주요 협력사에 주어지는 상이다. SM상선은 단순 운송을 넘어 상하이항의 미래 전략을 공유하는 핵심 파트너로 인정받게 됐다.

SM상선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중국발 미주 및 아시아향 수출 화물 유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현지 항만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안정적인 선복을 제공하고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강호준 SM상선 대표이사는 닝보 저우산항 물동량 20만TEU 돌파와 함께 회사의 미래 가치를 인정받아 뜻깊다며 아시아와 미주를 잇는 교두보로서 중국 시장 내 성장을 가속화하고 신뢰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황수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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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상선  SM그룹  닝보  저우산항  강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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