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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MWC26서 ‘사람중심 AI’ 비전 공개

보이스 기반 ‘익시오 프로’ 전면에…보안·자율운영 네트워크로 신뢰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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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황수오⁄ 2026.03.03 09:41:55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26)가 열리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명소인 몬주익 통신 타워에서 LG유플러스 현지 전시 관계자들이 행사 개막을 알리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2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MWC26에서 ‘Humanizing Every Connection’을 주제로 사람중심 AI 비전을 공개한다.

 

3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전시는 지난해 발표한 AI 전략 ‘4A’에 맞춰 구성됐다. 보안 솔루션으로 안심 가치를 제시하고, 음성 기반 AI 서비스, 그룹사 협력 기술, 사람중심 AI가 구현할 미래상을 순차적으로 체험하도록 했다.

핵심은 보이스 기반 AI 에이전트 ‘익시오 프로’다. 기존 ‘익시오’의 진화 모델로, 수동형 비서를 넘어 이용자에게 필요한 기능을 선제적으로 제안하는 능동형 에이전트다. 다양한 이용자 페르소나를 기반으로 일상 속 문제를 해결하는 시나리오를 제시하며, 로봇과 결합한 ‘피지컬 AI’로 확장해 대화 맥락을 이해하고 스스로 움직이는 모습도 구현했다.

AICC도 고도화했다. 오픈AI와 협업한 ‘Agentic AICC’는 복잡한 문의를 대화만으로 처리하며, ‘Self-Evolving AICC’는 상담 중 맥락과 감정을 분석해 스스로 학습한다.

AI 확산에 따른 보안 강화도 전면에 내세웠다. 보안 브랜드 ‘익시 가디언 2.0’을 중심으로 동형암호, U+SASE, 알파키 등 기술을 공개한다. 크립토랩과 협업한 동형암호는 데이터가 암호화된 상태에서도 연산이 가능한 기술로, 익시오와 AICC에 적용해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할 계획이다.

네트워크 영역에서는 AI 에이전트와 디지털 트윈을 활용한 자율 운영 네트워크 솔루션을 선보인다. 장애 대응과 품질 최적화, 설비 관리를 AI가 스스로 분석·조치하는 구조다.

LG AI연구원, 퓨리오사AI와 협력한 ‘소버린 AI’ 풀스택 솔루션도 공개한다. 별도 복잡한 인프라 구축 없이 전원과 네트워크 연결만으로 AI를 도입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전시 마지막에는 유니버설 에브리싱과 협업한 초개인화 미디어아트를 배치했다. 관람객의 음성과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해 자연 풍경을 구현, AI가 인간과 교감하는 매개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장준영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 상무는 “이번 MWC26은 사람 중심 AI가 고객 일상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바꾸는 모습을 보여주는 자리”라며 “보이스 경험과 보안, 자율 운영 네트워크를 결합해 AI 컴퍼니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황수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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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MWC26  익시오 프로  익시 가디언 2.0  소버린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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