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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유홍준 관장이 소개하는 겸재 정선의 삶과 예술

겸재 정선 탄생 350주년 및 서화실 재개관 연계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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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용호⁄ 2026.03.03 17:19:31

유홍준 관장. 사진=국립중앙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유홍준)은 오는 3월 10일(화) 오후 2시 박물관 극장 ‘용’에서 <겸재 정선의 삶과 예술>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겸재(謙齋) 정선(鄭敾, 1676~1759)의 탄생 350주년과 서화실 재개관을 기념하여 마련된 자리로, 유홍준 관장이 직접 겸재의 생애와 예술 세계를 종합적으로 조명한다. 겸재 정선의 작품 세계를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포스터. 이미지=국립중앙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은 서화실 재개관을 기념하여 지난 2월 26일(목)부터 4월 26일(일)까지 주제전시 ‘겸재 정선! 아, 우리 강산이여!’를 개최하고 있다. 겸재 정선은 누구보다 이 땅의 풍경을 사랑하며 우리 강산을 독창적인 화풍으로 담아낸 화가이다. 그의 진경산수화는 한국 산수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인식하는 전환점이 되었으며, 동시대는 물론 후대 서화가들에게도 깊은 영향을 미쳤다. 이번 전시에서는 진경산수의 출발을 알리는 기념비적 작품 〈신묘년풍악도첩〉(보물)과 더불어 말년의 걸작 〈박연폭포〉(개인 소장)를 포함한 주요 작품 12건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특별 강연에서는 서화실의 전시 작품뿐 아니라 〈인왕제색도〉와 〈금강전도〉 등 겸재 예술을 대표하는 걸작들을 함께 살펴본다. 초기 작품부터 말년에 이르기까지 겸재 예술의 전개 과정을 종합적으로 조망함으로써 그의 예술 세계에 대한 이해를 한층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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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유홍준  겸재 정선의 삶과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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