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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인터배터리 2026’ 참가

EV·ESS 넘어 로봇·드론, AI 인프라까지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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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6.03.03 17:26:49

LG에너지솔루션이 이달 11~13일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6’에서 차세대 혁신 배터리 솔루션을 선보인다. 사진=LG에너지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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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이 ‘인터배터리 2026’에서 미래 에너지 산업을 선도할 차세대 혁신 배터리 솔루션을 선보인다.

올해는 특히 전기차(EV)·에너지저장장치(ESS)뿐만 아니라 로보틱스·드론 등 주요 산업에 적용하는 핵심 배터리 기술과 사례를 다채롭게 전시할 계획이다.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에서 공개한 홈 로봇 ‘LG 클로이드(LG CLOiD)’를 비롯해 베어로보틱스 자율주행 로봇, 혈액수송용 드론, 항공·큐브위성 등이 대표적이다.

아울러 가격과 성능의 균형을 극대화한 LMR(리튬망간리치) 배터리도 처음 선보인다. GM과 공동 개발 중인 이 배터리는 지난해 미국에서 열린 배터리쇼에서 ‘배터리 혁신상’을 수상한 제품이다. 이 밖에 전고체배터리 등 차세대 기술 개발 현황도 공개할 계획이다.

인터배터리는 이달 11~1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전시 주제는 ‘Original Innovator, Creating the Future of Energy(에너지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혁신 선도기업)’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참가 기업 중 가장 큰 규모인 540m²(약 163평)가량의 전시장을 마련해놓고 혁신 배터리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30년 이상 축적된 배터리 원천 기술과 탄탄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다가올 미래 에너지 시대를 이끌어 가겠다는 우리의 비전과 성장 가능성을 몸소 체험하는 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배터리 역사와 미래 비전을 확인하는 히어로(Hero) 존을 시작으로 △에너지 인프라 △모빌리티 △로보틱스&드론 △미래 기술 등 5개 공간으로 전시장을 구성했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세상을 움직이는 에너지의 근원으로서 LG에너지솔루션의 역할을 보여주는 자리”라며 “인공지능(AI) 인프라부터 로봇까지 미래 산업 전반을 선도하는 혁신 기술의 미래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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