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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2025 CDP 코리아 어워드’ 동반 수상

현대차, 기후변화 3년 연속 ‘아너스 클럽’…수자원 관리 2년 연속 ‘대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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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황수오⁄ 2026.03.10 14:30:42

(왼쪽부터) 현대차 안전경영기획팀 임남수 팀장, 현대차 사업개발&지속가능경영실 전현철 실장, 기아 지속가능경영팀 이은주 팀장. 사진=현대차·기아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 CDP로부터 친환경 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현대차와 기아는 10일 서울 중구 앰버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2025 CDP 코리아 어워드’에서 현대차가 기후변화 대응 부문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과 수자원 관리 부문 ‘대상’을, 기아가 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CDP는 전 세계 금융투자기관이 주도해 기업의 기후변화, 수자원 등 환경 이슈 대응 역량을 평가하는 국제 이니셔티브다. 매년 리더십 A, 리더십 A- 등 8개 등급을 부여하며, 이를 토대로 국내 우수 기업을 선정해 시상한다.

기후변화 대응 부문에서는 리더십 A- 이상 기업 가운데 상위 5개사에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을 수여한다. 수자원 관리 부문은 리더십 A 획득 기업 중 최고점 기업에 ‘대상’을, 상위 기업에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각각 부여한다.

현대차는 기후변화 대응 부문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리더십 A를 획득하며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에 3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수자원 관리 부문에서도 2년 연속 리더십 A를 받았고, 이 가운데 최고점을 기록해 2년 연속 ‘대상’을 차지했다.

평가 과정에서 현대차는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전기차 등 친환경 제품 투자 강화, 협력사 탄소 감축 지원 등 전사적 탄소경영 활동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수자원 재활용 확대, 수질오염물질 저감, 해양생태계 복원 사업 등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아 역시 수자원 관리 부문에서 최고 등급인 리더십 A를 획득하며 선택소비재 산업 섹터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자원 관리 체계 고도화, 방류수 수질 관리, 실시간 오염물질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해양생태계 복원 활동 등이 주요 성과로 꼽힌다.

현대차 전현철 사업개발&지속가능경영실장은 “기후변화 대응과 수자원 관리 부문에서의 성과는 전사적인 탄소경영 강화와 수자원 혁신 노력의 결과”라며 “글로벌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ESG 경영을 지속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기아 이덕현 지속가능경영실장은 “CDP 평가 기준이 정교해지는 상황에서 얻은 성과”라며 “수자원 리스크 관리와 재생에너지 전환,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황수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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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기아  CDP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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