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팀 갤럭시 소속 우간다 장거리 육상 선수 제이콥 키플리모가 갤럭시 워치8을 착용하고 하프마라톤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키플리모는 8일(현지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하프마라톤 대회에서 57분 20초를 기록하며 우승했다. 이는 세계신기록으로, 경기 내내 갤럭시 워치8을 착용한 상태에서 달성한 성과다.
그는 이번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러닝 훈련과 컨디션 관리를 위해 해당 제품을 활용했다. 앞서 부에노스아이레스 하프마라톤과 시카고 마라톤에 이어 이번 리스본 하프마라톤까지 세 차례 레이스에 출전해 모두 우승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갤럭시 워치8은 러닝 기록을 분석해 개인 맞춤형 훈련 프로그램을 제안하는 ‘러닝 코치’ 기능을 제공한다. 이용자는 러닝 기록과 심박수 등 데이터를 기반으로 훈련 계획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운동 이후에는 좌우 밸런스와 최대 산소 섭취량 등 주요 지표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최근 수면 패턴을 분석해 권장 취침 시간을 제안하는 ‘취침 시간 가이드’ 기능을 통해 규칙적인 수면 루틴 형성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이러한 기능이 전문 선수뿐 아니라 러닝을 시작하는 일반 사용자에게도 맞춤형 건강 관리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화경제 황수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