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총장 최양희)가 10일 국제회의관 국제회의실에서 ‘일송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일송상은 김중수 전 한국은행 총재가 수상했다.
시상식에는 윤희성 학교법인일송학원 이사장, 최양희 한림대학교 총장, 문영식 한림성심대학교 총장 등 내·외부 관계자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 전 한국은행 총재는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과 한국은행 총재를 역임해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했으며, 한림대학교 총장으로서 한국 고등교육의 시대적 변화에 적극적으로 나서 개혁을 주도했다. 한림대학교 일송기념사업회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해 김 전 총재를 일송상 사회봉사·교육 분야 수상자로 선정했다.
김중수 전 총재는 일송상 수상이 인생의 명예로운 순간이라며 주어진 임무를 완수하려는 노력 속에서 목표를 이룰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부상으로 받은 상금은 한림대학교에 기부했다.
최양희 한림대학교 총장은 “김중수 전 총장은 한국 사회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 온 선구자”라며, “인본주의적 가치와 헌신으로 큰 공헌을 남겼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한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