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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CDP 코리아 어워드’서 8년 연속 ‘명예의 전당’ 수상

‘플래티넘 클럽’도 5년 연속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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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6.03.11 11:47:59

‘2025 CDP 코리아 어워드’ 시상식에서 김제영 현대건설 안전수행지원실 상무(가운데)가 CDP 한국위원회 주요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이 ‘CDP 코리아 어워드’ 기후변화 대응 부문에서 8년 연속 ‘명예의 전당’을 수상했다. 국내 건설사 중 유일한 성과다. 이와 함께 최상위 등급인 ‘플래티넘 클럽’도 5년 연속 획득했다.

CDP(Carbon Disclosure Project)는 2000년 영국에서 설립된 비영리 국제기구로, 전 세계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나 생물다양성 등 환경 관련 경영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이를 분석·평가해 투자자·이해관계자에게 제공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현재 전 세계 2만2000여 기업이 CDP를 통해 환경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해당 평가는 글로벌 금융기관의 투자의사 결정에 활용하는 대표적인 지속가능성 지표로 인정받고 있다.

현대건설은 ‘2045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국내 상장 건설사 최초로 탄소중립 이행 전략을 공표한 이후 CDP, S&P Global 지속가능성 평가 등 글로벌 ESG 평가기관으로부터 꾸준히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특히, 탄소중립 4대 추진 전략인 ‘G-OPIS(Green Operation·Portfolio·Investment·Spread)’를 바탕으로 저탄소 콘크리트 개발, 제로에너지건축물 적용기술 개발, 재생에너지 전력중개거래사업 등 2045년 넷제로 달성을 위한 실행력을 높일 뿐만 아니라, 최근 2년간 국내 건설사 최초로 ‘K-택소노미’(한국형 녹색분류체계) 기준의 녹색채권을 6400억원 규모로 발행하는 등 사업 전반에서 에너지 효율화와 탄소 감축을 강화하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CDP 코리아 어워드 최고 영예인 8년 연속 명예의 전당과 5년 연속 플래티넘 클럽 등극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선제적 탄소중립 경영과 기후변화 대응 역량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2045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과 함께 에너지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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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CDP  기후변화  탄소중립  넷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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