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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쥬, 공모가 최상단 2만1600원 확정…수요예측 경쟁률 1108.93대 1

2,320개 기관 참여…3월 26일 코스닥 상장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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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6.03.13 17:16:06

메쥬 CI. 사진=메쥬

이동형 원격 환자 모니터링(aRPM) 기업 메쥬(대표 박정환)는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3월 5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희망 밴드(1만6,700원~2만1,600원) 상단인 2만1,600원으로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총 2,320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1,108.93대 1을 기록했다. 공모가 확정에 따라 총 공모금액은 약 291억원이며 상장 후 시가총액은 약 2,099억원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참여 기관 가운데 2,308개 기관(99.48%)이 공모가 밴드 상단인 2만1,600원 이상의 가격을 제시해 회사의 기술력과 성장성에 대한 높은 신뢰를 보였다는 설명이다.

의무보유 확약 비율도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전체 참여 기관 중 1,775개 기관(76.5%)이 의무보유 확약을 제시했으며 이 가운데 1,209개 기관(52.1%)이 3개월 이상의 장기 확약을 선택했다. 특히 6개월 확약 기관은 556개(24.0%)로 집계됐다. 이는 메쥬의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하이카디’의 성장성과 확장 가능성이 시장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된 결과로 분석된다.

상장을 주관한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대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국내외 기관투자자의 관심이 높았다”며 “전체 참여 기관의 99.48%가 공모가 밴드 최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한 것은 메쥬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에 대한 시장의 신뢰를 보여주는 결과”라고 말했다.

메쥬는 이번 공모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운영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주요 사용처는 북미·유럽 시장 중심의 유통망 구축, 현지 영업 및 마케팅 강화, 기술 데모와 공동 연구 확대, 인공지능(AI) 기반 예측·진단 기술 고도화 등이다.

박정환 대표는 “수요예측에 참여해준 기관투자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상장을 계기로 외형 성장에 속도를 내고 빠르게 성장하는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서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메쥬는 3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을 진행한 뒤 3월 26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참조기사 : 메쥬, '온디바이스 AI' 입은 환자 모니터링 플랫폼...'일반 병동 모니터링 공백 메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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