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과 함께 지난 27일 정식 오픈한 ‘쿠키런 in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바다모험전’이 첫 주말을 맞아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전시는 쿠키런 특유의 따뜻한 감성을 바탕으로 한국 전래동화 속 용궁을 테마로 구성됐다. 입구에 설치된 2m 높이의 용감한 쿠키 대형 에어벌룬을 시작으로 지하 1층과 2층을 아우르는 공간에 총 9개 테마 존이 마련됐다.
관람객은 입장 후 설탕백조 쿠키와 수달 수조로 꾸며진 ‘향기가득 연꽃 낙원’, 조명과 산호 그래픽이 결합된 통로 ‘꿈꾸는 인어의 바다’, 용감한 쿠키를 만날 수 있는 ‘카피바라의 수조’ 등을 둘러볼 수 있다. 인근 컬러링 체험존에서는 자신만의 바다 쿠키를 꾸미는 프로그램이 운영돼 어린이 관람객들의 참여가 이어졌다.
지하 2층에는 메인 수조를 중심으로 ‘신비로운 용궁의 입구’, ‘빛나는 해파리 정원’, 사진 촬영 공간 ‘비밀 물결통로’, 극지방 테마의 ‘용궁 속 보물창고’ 등이 마련됐다. 특히 메인 수조는 해양 생물과 쿠키런 아트워크가 결합된 포토존으로 많은 방문객이 몰렸다.
주말에는 용감한 쿠키와 바다요정 쿠키가 현장에 등장해 그리팅, 거리 공연, 포토타임 등을 진행하며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체험형 콘텐츠인 ‘AR 스탬프 투어’도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각 테마 존에 설치된 AR 마커를 스캔해 미션을 수행하고 스탬프를 모으는 방식으로, 온·오프라인 요소를 결합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한정판 굿즈에 대한 관심도 컸다. 아쿠아숍에서 선공개된 ‘랜덤 키캡 키링’은 오픈 3일 만에 초기 물량이 모두 소진됐다. 데브시스터즈는 재입고와 함께 신규 협업 상품인 ‘랜덤 금속 뱃지’를 4월 초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오는 6월 7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용감한 쿠키 및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경제 박소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