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기아, ‘하모니움’ 2기 수료·3기 입학… 다문화·탈북 청소년 지원 확대

직무 교육·인턴십 연계로 자립 역량 강화… 탈북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 신설

  •  

cnbnews 황수오⁄ 2026.03.30 15:20:38

기아 지속가능경영실 이덕현 상무(첫번째 줄 왼쪽에서 6번째), 성평등가족부 원민경 장관(첫번째 줄 왼쪽에서 7번째) 등 관계자들과 하모니움 교육 프로그램 참가 학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기아
 

기아가 다문화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 ‘하모니움’의 2기 수료식과 3기 입학식을 열고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했다.

기아는 지난 28일 서울 용산구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에서 ‘하모니 데이’를 개최하고 2기 수료생과 3기 입학생, 학부모 및 관계자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하모니움’은 다문화 청소년의 사회·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2024년부터 운영 중인 기아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연간 2회 운영되는 교육 과정은 IT, 영상, F&B, 조경 등 4개 분야에서 직무 교육과 실습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 수료 이후에는 소셜벤처 연계 인턴십과 임직원 취업 특강, 오토랜드 견학 등 진로 설계를 돕는 프로그램도 병행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2기 교육생들의 성장 과정을 담은 영상 상영과 함께 우수 수료자 5명에 대한 장학금 시상이 진행됐다. 수료생들은 “진로 설계뿐 아니라 도전하는 태도를 배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진 3기 입학식에서는 선배 기수의 응원 메시지 전달과 신규 교육생들의 참여 포부 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기아는 올해부터 탈북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교육 과정을 신설해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탈북 과정에서 겪은 심리적 어려움을 고려해 전문 상담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프로그램은 상·하반기로 나뉘어 다문화 청소년 각 25명, 탈북 청소년 18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상반기는 4월부터 8월까지, 하반기는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운영된다.

이덕현 기아 지속가능경영실장 상무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배경을 강점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확인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 더 많은 미래 세대가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황수오 기자>

관련태그
기아  하모니움  다문화 청소년  탈북 청소년  이덕현

배너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