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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상반기 대규모 채용 돌입…청년 일자리 확대·미래사업 인재 확보

ICT·PBV 등 34개 부문 모집…‘헤리티지’ 체험형 채용 프로그램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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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황수오⁄ 2026.04.01 14:27:57

31일 서강대학교 ‘기아 헤리티지 팝업 스토어’에서 대학생들이 관계자의 설명을 듣는 모습. 사진=기아
 

기아가 청년 인재 확보와 미래 모빌리티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규모 채용에 나선다.

기아는 2026년 상반기 집중 채용을 통해 2024년 이후 최대 규모 인원을 선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청년 취업 기회를 확대하는 동시에 신사업 분야 핵심 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모집 분야는 ▲ICT ▲제조솔루션 ▲PBV(목적기반차량) ▲재경 ▲글로벌사업 등 총 34개 부문으로, 채용 공고만 181개에 달한다. 전형은 신입, 전환형 인턴, 경력 채용으로 나뉘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지원서 접수는 신입 채용이 4월 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며, 전환형 인턴은 4월 8일부터 20일, 경력 채용은 4월 15일부터 27일까지다. 지원자는 기아 채용 플랫폼을 통해 세부 직무와 자격 요건을 확인할 수 있다.

기아는 채용 과정에서 기업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3월 31일부터 4월 9일까지 전국 11개 대학 캠퍼스에서 ‘기아 헤리티지 팝업 스토어’를 열어 회사의 80년 역사와 혁신 과정을 소개한다.

현장에서는 ‘헤리티지 미니 전시’를 통해 기아의 성장 스토리를 전달하고, 현직자 직무 설명과 커리어 멘토링도 제공한다. 또한 PBV 모델을 활용한 ‘헤리티지 카페’를 운영해 지원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신입 채용 1차 면접자를 대상으로 기아 비전스퀘어에서 80주년 기념 전시 도슨트 투어를 진행, 기업의 과거와 미래 비전을 공유할 계획이다.

기아 관계자는 “지금의 기아는 80년간 축적된 도전과 혁신의 결과”라며 “향후 80년을 이끌어갈 대담한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화경제 황수오 기자>

관련태그
기아  채용  청년 일자리  PBV  I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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