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 프로야구 명문 구단 KIA 타이거즈와의 공식 파트너십을 2028년까지 연장하며 스포츠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파트너십 연장 조인식을 열고, 향후 3년간 동행을 이어간다고 6일 밝혔다. 행사에는 윤민석 금호타이어 G.마케팅담당 상무와 심재학 KIA 타이거즈 단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KIA 타이거즈 선수들은 2026시즌 정규 경기 전 경기에서 상의 우측 흉장에 금호타이어 로고가 부착된 유니폼을 착용한다. 또한 홈·원정 144경기를 비롯해 구단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채널, 입장권, 팬북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브랜드 노출이 이뤄질 예정이다.
KIA 타이거즈는 KBO 리그 최다 한국시리즈 우승을 기록한 전통의 명문 구단으로, 양현종·나성범·김도영·김선빈 등 국가대표급 선수들을 중심으로 높은 인기와 탄탄한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이 같은 구단 영향력을 기반으로 브랜드 인지도와 프리미엄 이미지를 동시에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금호타이어는 앞서 2022년 KIA 타이거즈와 공식 파트너 계약을 체결한 이후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노출 효과를 확대해왔다. 이번 연장을 통해 기존 협업 성과를 바탕으로 팬 접점을 더욱 넓히고,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윤민석 상무는 “국내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구단과의 파트너십을 지속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금호타이어는 향후에도 국내외 스포츠 구단 및 대회 후원을 확대해 기술력과 브랜드 이미지를 동시에 제고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방침이다.
<문화경제 황수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