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수오⁄ 2026.04.06 10:58:52
LG유플러스가 전 고객 대상 유심 업데이트 및 무료 교체를 앞두고 사전 안내에 속도를 내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3월 30일부터 순차적으로 발송해온 유심 관련 안내 문자 가운데 약 1068만건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전체 대상 고객의 64.1%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회사 측은 이번 주(4월 6~7일) 동안 이동통신(MNO) 고객 480만명과 알뜰폰(MVNO) 고객 118만명 등 총 598만명을 대상으로 추가 안내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문자 발송은 고객들이 유심 업데이트와 무료 교체 절차를 사전에 이해하고, 개인 상황에 맞는 조치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LG유플러스는 문자와 함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세부 절차와 유의사항도 안내하고 있다.
실제 문자 발송 이후 고객센터에는 유심 업데이트 가능 여부와 교체 방식의 차이, 진행 절차 등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매장 방문 없이 처리할 수 있는 유심 업데이트 방식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심 업데이트는 오는 13일부터 ‘U+one’ 애플리케이션과 홈페이지를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다. 매장 방문을 원하는 고객은 8일부터 사전 예약 서비스를 이용해 방문 일정과 시간을 선택할 수 있어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또한 고객별 업데이트 또는 교체 대상 여부도 같은 날부터 앱과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고객들이 유심 조치를 정확히 이해하고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와 상담, 현장 준비를 병행하고 있다”며 “충분한 물량 확보와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 보호 조치를 차질 없이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황수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