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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유한킴벌리, 안동 산불 피해지 복원 ‘맞손’

나무 1500그루 식재…AI 기반 산림 관리로 ESG 협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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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황수오⁄ 2026.04.06 10:58:59

SKT와 유한킴벌리 임직원·가족 100여 명이 안동 산불 피해 지역에서 나무심기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SK텔레콤
 

SK텔레콤과 유한킴벌리가 산불 피해 지역 복원을 위해 공동 행보에 나섰다.

양사는 지난 4일 경북 안동시 풍천면 일대에서 ‘산불 피해지역 평화의숲 조성’을 위한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양사 임직원과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산림 생태계 복원에 힘을 보탰다.

풍천면은 지난해 3월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으로, 생태계 회복이 시급한 상황이다. 참가자들은 헛개나무, 미선나무, 노랑무늬붓꽃 등 산림청 지정 희귀 수종을 포함해 총 1500그루의 나무를 식재했다.

이번 활동은 양사가 지난해 체결한 ESG 협력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양사는 산불 피해지 숲 조성뿐 아니라 자원순환 캠페인, 공동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양사는 2030년까지 총 1만 그루 식재를 목표로 장기적인 복원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한편,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과학적 산림 관리에도 나설 계획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산림 생태계 복원 전문 NGO인 ‘평화의숲’과 함께 진행된다.

SK텔레콤은 생태계 복원 스타트업 ‘인베랩’과 협력해 드론 촬영을 통한 산불 피해 지역 분석과 AI 기반 생태 데이터 진단도 병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복원 대상지의 환경 특성을 정밀하게 파악하고, 효율적인 복원 전략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엄종환 SK텔레콤 ESG 추진실장은 “이번 나무심기는 산불 피해지역 복원의 출발점”이라며 “AI 역량을 활용해 산림 관리와 환경 문제 해결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황수오 기자>

관련태그
SK텔레콤  유한킴벌리  산불 복원  ESG  AI 산림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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