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가 백화점 온라인 플랫폼에 브랜드 전용관을 열고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시장 공략에 나섰다.
제네시스는 현대백화점이 운영하는 온라인몰 더현대 하이 내에 ‘제네시스 부티크(Genesis Boutique)’를 공식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자동차 브랜드가 백화점 온라인 플랫폼에 단독 전용관을 선보인 것은 이례적인 사례다.
‘제네시스 부티크’는 제네시스가 엄선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상품과 차량 용품을 한데 모은 공간이다. 키케이스, 디퓨저, 우산 등 일상용품부터 차량 모형, 골프 용품 등 브랜드 경험을 확장할 수 있는 아이템까지 폭넓은 상품군을 갖췄다.
특히 차량 콘솔 트레이, 트렁크 정리함 등 실용성을 강화한 ‘MFG(Made for Genesis)’ 인증 상품과 함께 독일 차량 관리 브랜드 소낙스 제품, 국내 자동차 인테리어 브랜드 아임반 제품도 함께 판매된다.
고객 맞춤형 큐레이션 서비스도 도입됐다. 차종별 특성과 고객 선호를 반영해 상품을 추천함으로써 쇼핑 편의성을 높이고, 프리미엄 자동차 용품 전문관으로서 차별화를 꾀했다.
이번 전용관 오픈으로 제네시스는 기존 공식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거점에 더해 판매 채널을 확대하게 됐다. 업계에서는 차량 중심 브랜드를 넘어 라이프스타일 전반으로 영역을 확장하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보고 있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더현대 하이 론칭에 맞춰 브랜드 전용관을 선보이며 고객 접점을 확대했다”며 “차별화된 럭셔리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네시스는 전용관 오픈을 기념해 오는 19일까지 구매 금액에 따라 사은품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문화경제 황수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