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대표이사 천상영)가 중동사태로 피해를 입거나 경제적 어려움이 예상되는 고객을 대상으로 보험료 납입 유예 등 긴급 지원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2월 28일 이후 중동지역에서 귀국한 계약자와 현지 거주 고객이다. 배우자와 직계존비속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신한라이프는 대상 고객의 보험료 납입을 최종 납입월 기준으로 3개월간 유예한다. 유예된 보험료는 유예 종료 후 일시 납입하거나 3개월로 나눠 납입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보험계약대출과 개인대출 이용 고객에게는 각각 이자 납입과 대출 원리금 상환도 유예한다. 보험금 청구가 발생할 경우 보험금 심사와 지급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6월 30일까지며 신한라이프 콜센터와 고객센터, 보험설계사(FC) 등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국제 정세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고객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대외 금융시장 변동사항 등을 살피면서 고객 보호를 위해 필요한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한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