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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다행스런 ‘부자 감세’ 철회, 이제는 투자 살릴 대안을…
심원섭 CNB저널 편집국장 겸 정치전문대기자 이명박 정부의 감세정책이 3년 만에 한나라당의 끊임없는 제동으로 철회됐다. 한나라당과 정부는 9월 7일 고위 당정협의회에서 세법개정안을 논의한 결과 내년부터 적용될 예정이던 법인세와 소득세의 최고세율 인하를 철회하기로 합의…
[데스크 칼럼]성희롱을 왜 ‘저지른 사람 편’에서 보나?
김형오 전 국회의장의 ‘죄 없는 사람은 강용석에게 돌을 던져라’는 호소문이 화제다. 강 의원에 대한 무죄 투표를 이끌어낸 명문장이다. 이 글에서 김 전 의장은 “정말로 여러분은 강용석 의원에게 돌을 던질 만큼 떳떳하고 자신 있는 삶을 살아오셨나요? 그에게 돌을 던질 수 있나요?”라고…
[데스크 칼럼]탈락에도 철학이 필요하다. 이미숙처럼…
요즘 한국 TV는 온통 오디션 열풍이다. 별의별 순위 정하기 프로그램이 낮밤 없이 시청자의 시선을 붙잡는다. 그런데 이 프로들을 잘 보면 가장 재밌는 부분은 뒤쪽, 즉 탈락시킬 때다. 숨 막히는 긴장 속에서 탈락자가 정해져 누구는 펄쩍펄쩍 뛰고 누구는 펑펑 눈물을 쏟는 장면에선 눈을 떼기 힘들다…
[데스크 칼럼]국회 청문회, 의원들 권위회복의 길 없나?
심원섭 CNB저널 편집국장 겸 정치전문대기자 국회 청문회나 공청회, 그리고 각종 특위의 국정조사 등은 주요 정책을 결정하거나 입법하기에 앞서 관련 당사자와 전문가를 모아 관련 현안들의 정확한 실상을 파악하고 의견을 듣는 자리다. 따라서 국가의 핵심 사안을 다루면서 채택된 증인이 정직하지 못한 증언을 할…
[데스크 칼럼]‘오래 살기’와 ‘빨리 안 죽기’ 중 어느 쪽?
‘검은 백조(블랙 스완)’란 새로운 개념을 내놓아 ‘월가의 새로운 현자’란 칭송을 얻은 나심 탈레브라는 사람이 있다. 그가 블랙 스완 개념을 정립하는 데는 자신의 건강 경험이 큰 계기가 됐다. 담배를 피우지 않았고 가족 중에 후두암 병력도 없는데 30대 젊은 나이에 후두암 진단을 받았던 것이다…
[데스크 칼럼]‘금융감독 혁신안’ 무늬만 개혁, 부실하기 그지없어
국무총리실이 최근 국회 저축은행 국정조사특별위원회에 보고한 금융감독 혁신방안은 금융회사 검사 시스템을 고치고 금융감독기구의 독립성과 청렴성을 높이겠다는 내용이 그 뼈대다. 그러나 많은 서민들의 재산을 앗아간 저축은행사태의 근본 원인 중 하나는 금융당국의 총체적 감독부실로서, 특히 부산저축은…
[데스크 칼럼]현대차 깎아내리기와 수입차 추켜모시기
최영태 CNB뉴스 편집국장 / 현대차에 대한 미국 소비자들의 ‘충성도’가 혼다-토요타를 눌렀다고 한다. 미국에서 혼다-토요타의 실력을 아는 사람이라면 이 뉴스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우선 토요타를 보자. 미국에서 토요타 차의 브레이크 결함이 불거지면서 토요타 본사가 휘청…
[데스크 칼럼]일본 외무성, 치졸한 ‘대한항공 보이콧’ 즉각 철회하라!
심원섭 CNB저널 편집국장·정치전문대기자 일본 외무성이 지난 6월 16일 대한항공의 A380기가 인천∼독도 시범비행한 데 반발해 외교관들에게 7월 18일부터 1개월 동안 대한항공을 이용하지 말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아사히신문이 14일 보도했다. 이 지시는 한일관계를 담당하는 북동아시아과 과장과 관방 총무…
[데스크 칼럼]말 만드는 지식인, 앞 내다보는 지혜자
연예인 노홍철의 얼굴이 ‘부자 관상’이라는 글이 인터넷에 올라 화제가 된 모양이다. 이 글을 읽으면서 한 젊은이는 자신의 얼굴을 거울에 비치며 “나도 비슷한 관상인데 딱 한 군데, 귀가 아니네”라며 실망한다. 하품 나온다. 이미 부자가 된 스타의 관상을 뜯어보며 “부자가 될 게 분명한…
[데스크 칼럼]‘민주당 도청’ KBS 의혹, 반드시 밝혀져야 한다
심원섭 CNB저널 편집국장·정치전문대기자 6월 24일 열린 국회 문방위 전체회의에서 한나라당 한선교 의원이, 전날 민주당 최고위원·문방위원 연석회의에서 천정배 최고위원의 발언이 담겨있는 녹취록을 공개함으로써 촉발된 ‘민주당 대표실 도청’ 의혹에 대해 KBS의 연루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데스크 칼럼]대기업 목돈 해외에 퍼주기가 대한민국의 미술 진흥책인…
최영태 CNB뉴스 편집국장 서미갤러리 홍송원 대표가 삼성 리움미술관 홍라희 관장을 상대로 내민 ‘밀린 그림값 소송’이 화제다. 그림 한 점 값이 200억, 300억이라니 정말 억억 소리가 난다. 베이컨이니 디 쿠닝이니 하는 해외 작가들이야 워낙 유명하니 그림 값이 수백억 나간다…
[데스크 칼럼]MB 대선공약 ‘반값 등록금’, 복지정책? ‘票퓰리즘’?
지금 여의도 정가에서는 ‘반값 등록금’ 논란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 소위 신주류로 불리우는 한나라당 새 지도부가 들어서자마자 반값 등록금을 추진하겠다고 공언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반값 등록금’이란 과거 여당은 민주당 등 야당이 주장하는 ‘보편적 복지정책’의 대표적 ‘票퓰리즘’ 중의 하나라…
[데스크 칼럼]공산국가도 아닌데 어떻게 공무원이 최고 신랑감?
최영태 편집국장 결혼 관련 조사결과가 최근 연달아 발표됐다. 미혼자든 기혼자든 “공무원과 결혼하겠다”로 대답이 한결같다. 세상에. 21세기에, 공산국가도 아닌데 도대체 이게 뭔 현상이란 말인가. 공무원은 어떤 사람인가? 어떤 사람이 공무원이 돼야 좋은가? 이에 대해서는 세계…
[데스크 칼럼]‘트루맛쇼’ 보고싶다…TV ‘맛집 쑈’ 그만 좀 해라
최영태 편집국장 한국 TV를 처음 보는 외국인이 놀라는 점이 있다. “웬 식당 소개가 이렇게 많냐?”는 감탄이다. 특정 시간대에는 정말로 여길 트나 저길 트나 전부 맛있어 죽겠다고 난리다. 정말 밥맛 떨어지는 방송 내용이다. 미국 TV를 보자. 특정 식당이 “끝내준다”고 소개하…
[데스크 칼럼]촌스런 한국, 이제 ‘인물’에 그만 기대자
최영태 편집국장 오랜만에 시원하게 한국의 현실을 비판하는 책을 한 권 읽었다. 김인성 저 ‘한국 IT산업의 멸망’이다. 이 책에서 저자 김인성은 한국의 특징 하나를 아주 기막히게 집어낸다. 바로 ‘촌스런 한국’이라는 개념이다. 소수의 대기업과 관료들이 국민 거의 모두를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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