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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연봉 2억 354만원, 234만원 올라
정부가 결정한 노 대통령의 올해 연간 총급여는 2억 354만 원. 1억 6,358만원은 연봉이고 나머지는 급식비같은 수당이다. 지난해보다 1.16% 오른 수준으로, 한달에 1,696만원 정도. 한달에 3만 달러 정도를 받는 부시 미국 대통령이나 맥컬리스 아일랜드 대통령보다는 적지만 푸틴 러시아 대통령보다는 세배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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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對국회, 전용기 싸움 돌입
1,300억원 가량이 들어가는 대통령 전용기 정부가 오는 2010년 사용을 목표로 대통령 전용기 도입을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올 예산에 300억원을 신청했다. 그러나 국회는 아직 시기상조라며 전액 삭감했다. 이러자 청와대가 국회를 향해 강한 불만을 토로했으며 국회를 비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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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는 말한다, 정치는 비정하고 뜨겁다고
‘정치는 생물’이라는 말이 있다.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변화가 많다는 뜻이다. 이런 변화 속에는 ‘비정함’과 ‘뜨거움’이 자리하고 있다. 정치의 꽃이라는 선거만 봐도 그렇다. 1등은 올라가고 2등은 돌아서야 한다. 이 비정한 세계에서 살아남으려면 뜨거워야 한다. 상대방을 이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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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이 대세? 글쎄...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대선후보 선호도 조사에서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를 큰 차이로 누르며 몇 달째 1위를 달리고 있다. 당장의 조사결과만 놓고 본다면 박 전 대표는 이쯤에서 판을 접어야 하고 이 전 시장은 금방이라도 대통령이 될 것 같은 분위기다. 하지만 고공행진에도 불구, 이 전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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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분열시나리오’ 본격적 막 오르나
본격적인 대선레이스에 들어가기 전인 올해 초 정국을 좌우할 두 가지의 핵심 포인트는 ‘통합신당 등 열린우리당 발(發) 정계개편’과 ‘한나라당의 분열 가능성’이다. 이 중, ‘열린우리당 주도의 정계개편’인 ‘범여권 통합신당 추진’은 어느 정도 궤도에 오르고 있다. 지난 해 연말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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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지역주의 희석 높다
우리나라의 기존 대선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쳐왔다고 할 수 있는 지역주의가 이번 17대 대선에서는 희석될 수 있을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역주의란 우리나라에서 지역감정, 지역갈등, 지역할거주의, 지역패권주의 등의 용어와 함께 부정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는 지난 30년간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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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항마 정운찬 4월 출마선언
여론조사 1위를 달리고 있는 대통령선거 후보 이명박 전 서울시장. 대선 300여일을 앞둔 시점에 역대 대선 여론조사에서 1위를 달리던 후보가 대선을 거머쥔 적은 한번도 없었다. 이에 따라 이명박 전 시장의 부동의 1위 지지율이 제17대 대선에 올인할 지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이와관련 여론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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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건 신당으로 범여권 통합추진
2007년 신년을 맞은 정치권 최대의 화두는 단연 범여권 통합이다. 한나라당은 50%에 가까운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고, 한나라당 대선후보들 역시 범여권 후보들에 비해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CNBNEWS가 신년을 맞이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이명박 전 서울시장은 41.6%를 얻어 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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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盧시대는 민주화 완성시대” 발언의 속뜻은?
홍준표 한나라당 의원이 연일 상종가를 치고 있다. 야심작으로 내놓은 ‘반값아파트’ 공약이 한나라당의 당론으로 정해진 데 이어, 지난 2일에는 청와대 홈페이지에 직접 올린 글이 정치권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홍 의원은 ‘선진강국의 새 시대를 열자’라는 제목의 글을 자신의 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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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춘대담 김문수 경기도지사
대한민국의 성장엔진인 경기도의 심장을 묶어 팔을 저리게 만드는 시대착오적이고 불합리한 수도권규제의 개선에 역점을 둘 것입니다. 대수도론은 대도시의 경쟁력이 국가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에 북경·상해·동경과 같은 대도시와 경쟁하여 선진국이 되기 위하여 통합규모의 경제로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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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권주자, ‘DJ,여야 떠난「국운 대통령」’ 同床異夢
정해년 새해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자택은 올 대선주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그동안 대립각을 세웠던 야당 대권주자들도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자택을 찾아 눈도장을 찍기에 바쁘다. 이는 김 전 대통령이 아직도 대선에 지분을 많이 갖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김 전 대통령은 호남지역에서 지지기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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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여권,‘이명박 깰 비책은 정책대결’…
대통령 선거 원년인 올해, 열린우리당 및 민주당 등 범여권들이 다음정권의 창출을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즉, 이명박 전 시장을 깨기 위해서는 이들 범여권은 다시 재 응집, 다음 정권창출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범여권들은 이를 위해 인물위주 선거에서 벗어나 정책대결로 올 대선을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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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노무현 대통령은 궁예 닮은꼴
‘대통령 못하겠다’ ‘임기를 못채우는 대통령이 안됐으면 한다’ ‘군에 가서 썩는다’ 노무현 대통령이 한말로 이러다가는 남은 임기 1년이 무정부 상태로 치닫지 않을까 걱정하는 국민이 늘어나고 있다. 일부에서는 노 대통령의 입은 가위 판도라 상자라고 한다. 노 대통령이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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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停戰)협정의 종전(終戰)협정화, 언제쯤 이뤄질까?
“세 개의 정부를 포위하고 있는,그리고 제가 가장 힘들어하고 있는 상대들이 있다.참여정부의 언론정책이 괘씸죄에 걸린 것 아니냐”. “사실과 다른 엄청난 많은 사실이 마치 사실인 것처럼 기사로 마구 쏟아지고 누구의 말을 빌렸는지 출처도 불명한 의견이 마구 나와서 흉기처럼 사람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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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철 열사 순국한지 어느덧 20년
잠곡 김육(潛谷 金堉·1580~1658)은 이 나라의 가장 어려운 격동기에 살다가 간 인물이다. 어린 나이에 임진왜란을 겪었고 장년에는 왕이 뒤바뀌는 인조반정을 목격했으며 늙은 나이에는 병자호란을 치르기도 했다. 그는 이러한 역경 가운데서도 벼슬아치로서의 자신의 역할을 충분히 해낸 인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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