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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허탕’ 송유현, “아니, 내가 왜 감옥에?”
만약 필요한 것을 말만 하면 바로 준비해주는 등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터무니없이 안락한 감옥이 있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요즘 배우 송유현(30)은 이 감옥에서 매일 매일을 살아가고 있다. 그녀는 서울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소극장에서 9월 2일까지 이어지는 장진 감독의 풍자 수다극 ‘허탕’에…
나라에 변고 있을 때 땀 흘린다는 석상, 왜 감춰놨나?
계양산에 있던 고려적 옛절터를 찾아 간다. 전하는 이야기로는 이곳 계양산에 12사찰이 있었다고 한다. 아마도 사실이었을 것이다. 안타깝게도 열두 개 절 중 대부분은 잊혔고 기록으로 전하는 절 이름은 봉일사(奉日寺), 만일사(萬日寺), 명월사(明月寺)가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 부평도호부…
[화제의 신간]‘아이디어 오디션 2030, CEO를 꿈꾸다’
청춘의 상상력을 캐스팅하다 ‘아이디어 오디션 2030, CEO를 꿈꾸다’ 신명철 지음 10여 년간 미국과 한국 벤처캐피털 업계에서 일하며 실리콘밸리 벤처투자전문가로 활동 중인 저자가 한국과 미국을 넘나들며 수년간 축적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예비 창업자와 초기기업 창업자들을 위…
30대 미남 3인방, 컴백 승자는?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시작된 가운데 스크린에는 ‘후궁’의 조여정, ‘미쓰GO’의 고현정, ‘내 아내의 모든 것’의 임수정 등 매혹적인 여배우들의 대결이 후끈하다. 영화계에 여성 파워가 거센 가운데 오랜만에 보는 반가운 얼굴들이 새로운 열풍을 일으킬 준비를 하고 있다. 영화 ‘두 개의 달’…
[이한성의 옛절터 가는 길]아라뱃길, ‘만년 품을 맥’을 끊어버리다…
북한산에 올라 서녘을 바라보면 한강 너머로는 큰 산 하나 보이지 않고 서해가 바라보인다. 이 평탄지에는 언덕만한 산들이 낮게 퍼져 있는데 그 가운데에서 이등변삼각형 모양으로 반듯하게 서 있는 산이 눈길을 끈다. 행여 강변북로를 타고 일산 방향이나 임진강 방향으로 갈 때, 또는 한강을…
‘뼛속까지 공포’로 더위 날려볼까
부쩍 더워진 날씨와 더불어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됐다고 느끼게 해주는 것은 공포와 스릴러물의 등장이다. 극장가와 대학로 등에 더위를 싹 가게 해줄 다양한 공포와 스릴러물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그 중 일부를 꼽아본다. 일단 눈에 띄는 공포 영화가 셋 있다. 첫 번째는 ‘미확인 동영상:…
섹시 7인조 ‘도둑들’ 만나면 마음 바로 뺏길 걸?
김윤석, 김혜수, 이정재, 전지현, 김수현, 김해숙, 오달수. 이름만 들어도 거물급인 배우들이 한 영화에 모였다. 한 자리에 모인 이들이 어떤 멋진 역할로 분할까 했더니 도둑들이란다. 영화 ‘도둑들’에서 이들은 마카오 카지노에 숨겨진 희대의 다이아몬드 ‘태양의 눈물’을 훔치기 위해 한 팀이 된다…
[정준모 문화 칼럼]프랑스, 미술관 지원 기업에 “파격 혜택”
지난 호에 이어 각 국의 미술관 지원 제도를 알아본다. 라. 프랑스 지난 600여 년 동안 철저하게 중앙집권적 입장을 취한 프랑스는 관료주의와 타성으로 인해 미술관의 효율성이 급격하게 떨어지고 문화예술 중심 국가라는 자존심에 상처가 나자 과감히 정책을 전환해 민간 부문으로…
[화제의 신간]‘Park4의 자연미인법 39가지’
자연미인의 가치와 조건을 제시하다 ‘Park4의 자연미인법 39가지’ 박포 지음 자연치유 문화생태계를 연구해온 엔자임하우스 대표 박포가 자연미인의 조건과 방법을 제시한 책이다. 저자는 내 안에 스스로 균형을 회복하고 마음과 몸을 조화롭게 만들어내는 능력인 자연치유력이…
기존 스파이더맨과 다른 어메이징함 있다
슈퍼맨, 배트맨 등 고전 히어로는 몇 십 년이 지나도 꾸준한 사랑을 받는다. 1930년대 후반에서 1940년대 초반 사이 만화로 등장한 슈퍼맨과 배트맨은 여러 차례 영화로 만들어졌고, 특히 배트맨은 ‘다크나이트 라이즈’라는 새 모습으로 7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초인적 능력을 지닌 정의로…
[화제의 신간]‘오늘도 사막으로 간다’
라디오 작가, 사막 위의 스튜어디스 되다 ‘오늘도 사막으로 간다’ 김현경 지음 카타르 항공 스튜어디스가 쓴 여행과 스튜어디스 생활에 대한 이야기다. 라디오 방송 작가 출신인 저자의 펜 놀림으로 그려낸 스튜어디스의 일상과 그녀들의 여행 그리고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의 이야…
[정준모 문화 칼럼]독일은 예산으로 미술관 지원, 영국은 지원하는 기…
지난 호에 이어 각 국의 미술관 지원 제도를 알아본다. 나. 영국 영국의 미술관·박물관은 거의 모두가 반관반민 형태의 비정부 공공기관(NDPB, Non- Departmental Public Body)의 형태로 운영된다. 민간이 주도하지만 정부가 손을 놓고 있는 것이 아니라 민관이 공동으…
[이한성의 옛절터 가는 길]느리게 살고파 배타고 영종 건너가니
살다 보면 어느 날, 어딘가 깃털처럼 가볍게 다녀오고 싶은 때가 있다. 이런 날에는 이 길을 걸어 보자. 1호선 전철이 종점 인천역에 닿는다. 우리나라 최초의 철도, 경인선의 시발점이었던 곳이다. 주안역이나 동인천역에 비해 역사(驛舍)는 작고 서민적이다. 역을 나서면 조그만 광장 건너로 차…
산길, 강길 걸으니 아팠던 가슴이…
걷기 운동이 열풍이지만 과거 가깝고 먼 거리를 모두 걸어 다녀야 했던 시대와 비교한다면 현대인의 걷기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줄어들었다. 여름이 성큼 다가왔지만 아직도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하고, 낮에도 공기가 아직 축축하지 않은 요즘이 걷기에는 최고다. 성곽 길도 좋고, 공원길도 좋…
[화제의 신간]‘나는 매일 진화한다’
진화를 꿈꾸는 청춘에게 주는 도전의 메시지 ‘나는 매일 진화한다’ 권율 지음 미국 CBS의 리얼리티 쇼 ‘서바이버’의 한인 우승자 권율의 에세이다. 동양계 미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서바이버’에서 우승한 저자가 삶의 지혜를 전한다. 자신의 삶이 단조로운 하나의 스토리가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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